리더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그것은 모든 일을 하는데,꼭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서점에는 리더십에 관한 책들이 따로 분류될 만큼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오늘 소개하는 "단순한 리더십"은 독일 출신의 세계적 머니 트레이너 보도 섀퍼와 유럽 최고의 리더십 트레이너 보리스 그룬델이 함께 쓴 이 책은 우리에게 '리더십'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가져다주는 값진 책이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경영으로 부터, 리더십의 문제로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꼭 회사를 경영해야만,다른 사람을 지휘하는 위치에 있어야만 경영이나 리더십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더구나 요즘은 국가 경영,회사 경영, 가정 경영, 인간관계 경영,자기 인생 경영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그 많은 이론과 기법들이 과연 경영과 리더십의 본질을 제대로 알려주고 있는지..

수많이 책들이 유명 인사들의 성공사례와 그들의 특출한 경영기법을 소개하면서,따라 하기만 하면 누구나 훌륭한 경영자,좋은 리더가 될 수 있는 것처럼 말한다.그들처럼 한다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아니,남다른 능력을 갖지도 못한 보통 사람들이 그렇게 한다는 게 과연 가능하기는 한 일일까? 이 책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가르쳐 주지않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준다.

이 책에서 리더십의 원칙은 생각에서 오는 복잡하고 다양한 방법을 단순하고 행동하기 쉬운 방법으로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저자가 제시하는 5대 경영과제,경영수단,경영원칙만 충실히 수행하면 누구나 유능한 리더가 될 수 있고, 성공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경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스스로 리더십의 원리를 깨닫고 좋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되어있다.

우리들이 그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신뢰감 있고 안정감 있는 리더가 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보여준다."남에게 조언할 수 있으려면 우선 나 자신이 유능한 리더가 되어야 했습니다. 당시 내 처지에선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일이었지만, 나는 내가 그것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저자의 진솔한 고백이 가슴에 와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