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우리 어릴 적의 인사는 "밥은 먹었냐?"친구집에 놀러를 가도 그 집 어머니는 "밥은 먹었냐?"였다.시대가 변하면서 끼니걱정은 조금 나아졌다.요즘은 쌀이 흔해서 난리이다.그러나 오늘 이 책은 풍요속에 빈곤을 보여주는 기독교의 현실이다.육적인 빵이 아니라,영적인 양식 걱정이 앞선다.이삭 토스트의 김하경 대표가 쓴 "밥 먹었냐?"는 이시대를 향한 영적 메시지이다.
영혼의 양식을 채우지 못하고 굶주리는 이시대의 크리스찬들에게 "영혼의 밥 먹었냐?"고 우리에게 따사로이 보듬어 주는 아름다운 사랑의 표현이다.인생의 여정에서 함께 받아야 할 축복이지만,누구는 많이받고 누구는 없는 이런 세상이다.이삭이야기는 함께공유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 책에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주린배를 채워주는 빵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그는 고백한다.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그의 노력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볼 수 있다."행함이 없는 믿음으로" 우리는 알게 모르게 상처를 당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아왔다.교회에서는 거룩한 사람으로 교회밖에 나오면 세상 사람과 같은 모습에서 그들은 무엇을 느꼈을까? 하나님의 간섭함이 그들에게 있는가!
김하경 대표의 진솔하고 믿음의 확신으로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메시지를 들어보자.이웃집에 부담을 줄까하여 오후2시에 문을여는 가게로 시작한 그는 단순히 허기를 채워주는 가게가 아니라 주님이 함께하는 가게로 성장시켜 나간다."끼니때가 되어도 아이들에게 밥을 챙겨 주지 못했던 나의 아픈 마음과 속으로 흐르는 눈물도 토스트에 얹었다.따라서 "밥 먹었냐?"는 말은 내 최대의 사랑 표현이고 가슴 싸한 말이다.
사회적으로 유명한 인사들이 정작 자신의 일을 감당 못해 유명을 달리하는 일들이 종종 들려올 때면 가슴이 아프다.이 책에서 저자가 차분하면서도 진솔하게 밝히는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역사 속에서 이루어진 축복의 이야기들은 저자가 살아가면서 마음 속 깊숙이 품고 있는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과 영적인 메시지를 느끼게 한다.감사와 은혜와 사랑으로 채워지는 토스트 한 조각...
현실의 세계를 초월하여 하늘의 세계를 넘나드는 영적인 사람의 모습이 어떠한지를 보여주는 영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러한 면에서 이삭토스트는 우리들에게 단순히 허기를 채워주는 빵의 차원을 넘어 하늘의 영적 양식으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또한 저자가 하나님 마음을 온전히 담아서 펴내는 이 책은 우리들의 신앙의 기초를 다시 한번 뒤돌아보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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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토스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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