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ㅡ음...

 

나름 이 막장 게임판타지를 읽고 리뷰를 쓰려고 해보니

 

이 글을 쓰는 내자신이 한심스러워지는 이유는 뭘까

 

 

어쨌든 쓰려니 써야지.

 

 

하앍.

 

일단 맘에안드는것부터 주절대 본다.

 

 

중간중간에 섞인 애니 패러디

 

특히 주인공 어머니의 용궁 레나 따라하기.

 

참 읽다가 욕나올뻔했다.

 

 

그리고

 

주인공이 히든캐라고 너무 쎄게 나온건 아닌가?

참고로 주인공은 초반에 토끼한테 777번 죽어서 사신이라는
히든 캐릭터가 되엇다.

 

물론 작가님도 주인공이 너무 사기급으로 쎈 히든캐라고 생각했는지 대화 속속에  그런 말을 언급하긴 했지만

 

히든캐라고 너무 내세우는게 아닐까?

 

솔직히 개념을 이미 저쪽 24066016차원에 멀찍히 갔다놓은 행성파괴급 먼치킨 막장 소설인 싸울아비룬은 그래도 주인공이 무난한 노력을 하여 끼워맞춘것이라곤 인정하지만 (생각해봐라, 3억대 1로 붙을수 있을정도까지 되기까지에 발록한테 드럽게 쳐맞고 온몸에 칼로 문신새기고 하루에 몇시간이나 공부만 죽자살자 팠는데)

 

이건 좀 아닌듯.

 

지가 약하다고 해서 갑자기 한번 뒤질뻔하다가 각성을 하지 않나, 각성하고 50렙도 안된것이 이벤특수 제한몹을 잡지않나,(네타인가)

 

이런 개념을 저쪽 패러렐 월드에 몰아넣고 자신은 도를 닦는다며 무념무상으로 사는 캐릭터를 보았나.

 

뭐, 갑자기 이런 소리를 하니까 내 머릿속에 최하로 매겨진 랭크의 소설들이 떠오르기 시작해...

 

아 뷁.

 

토니카쿠 토니카쿠,

 

뭐 time killing 용으론 읽기 딱좋은데

 

너무 기대했다간 끝나고 실망이 크니까

 

슬렁슬렁 보시길.

 

★★☆☆☆

 

난 참 점수 잘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