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 읽은지가 꾀 오래됫는데도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작품입니다.
처음에
인터넷에 쳐보니까

'야하다' '잔인하다' 하는 사람들이 많던데요...

제 생각에는 별로 야하진 않았던 듯;;

그저 그랬습니다. 대개 일본만화들이 야한 정도로만?? 이랄까요.

잔인한것도 평소에 액션영화 많이 보시는 분들에겐 아무것도 아닐겁니다.

 

하지만 수위 있는 부분도 꽤 많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백터' 라는 보이지 않는, 무기로도 사용되는 4개의 팔을 가진 루시는,

머리에 뿔이 달린 '디클로니우스' 라는 신인류입니다.

사람들을 통해 실험을 받고 있다가 2 미터짜리 백터를 이용해

경비원을 죽이고 탈출하지만, 바다에 떨어져

'코우타' 와 '유카' 에게 발견돼어 함께 살게 됩니다.

바다에 떨어지기 전, 총을 맞은 충격으로 잠시 기억을 잃은 것 같았는데요...

제 생각에는 몸이 하나에 영혼이 2개라고도 볼 수 있을 듯...

아무튼, 코우타와 유카는 또 하나의 성격으로 변한 루시에게

"뉴" 라는 이름을 붙여줍니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루시를 찾고있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뉴" 도 이따금씩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와 사람들을 해치기도 합니다.

어릴 적, 뿔이 달렸다는 이유만으로 왕따당하고 배신당했기 때문에,

사람들을 믿지 않는 것이겟죠.

 

하지만 어렸을 적, 코우타를 만나 좋아하게 되었기 때문에코우타만은 해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그가 사촌과 함께 축제에 간다고 했을 때,

루시는 그 사촌이 코우타를 좋아한 '유카' 라는 것을 보자

질투심에 코우타의 여동생과 아버지를 죽인 과거가 있었죠.

 

그렇게 평화롭게(?) 살던 '뉴' 에게,

'나나' 라는, 루시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디클로니우스가 나옵니다.

루시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것이죠.

하지만 루시가 '뉴'의 성격으로 자신에게 잘 대해주고,

잘 웃고, 연약하고, 착한 모습을 보여주자 차마 죽이지 못하고 함께 머물게 됩니다.

그러자 이젠 마지막 디클로니우스가 나오죠.

'마리코'는 5살짜리 여자아이로, 디클로니우스중에 최강이라 할 수 있습니다.

26개의 백터가 11미터이고, 디클로니우스를 책임지는 '쿠라마' 의 딸입니다.

나나를 해치우고, 루시를 죽이라는 임무를 띄고 아무나 인형다루듯 죽이죠.

루시는 코우타에게 과거의 일을 사과하고,

세상의 인간들을 지키려면 디클로니우스들을 멸망해야 한다는 이유로,

작별의 인사를 하고 떠납니다.

마리코를 죽이고, 옛날 자신의 죗값을 치르러 가는거죠.

그후 루시는 코우타와 잠깐이지만 행복햇던 순간을 즐기며
코우타가 총으로 루시를 쏴버립니다.
그후 시간이 흐른후 그둘은 영원한 친구로써 다시 만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