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이를 위한 결정적 조건

EBS 다큐프라임

퍼펙트 베이비 
EBS<퍼펙트 베이비>제작팀 지음

EBS미디어 기획

-와이즈베리- 
 그동안 알고 있던 아이에 관한 상식을 뒤집는 놀라운 발견!

 

아이의 행복을 결정짓는 태아기 환경에서부터 감정조절 능력, 내적 동기에 이르기까지

인간 성장의 뿌리를 파헤친 양육 혁명 보고서!


아이의 삶을 결정짓는 뿌리를 찾아 태아기때부터 파고든

성장 탐구 대기획
 

개인적으로 '퍼펙트 베이비'를 좀더 일찍 만나게 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게 사실이네요.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퍼펙트 베이비'를 만나게 되어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두아들의 '280일의 기억'이라는 시간동안 전 태교에 집중하지 못했답니다

그렇기에 우리 두 아들에게 항상 미안함을 갖고 있게 되었어요

큰아이때는 초기엔 입덧으로 중기부턴 시어머님의 병환으로 신경쓰다 보니

저도 모르게 예민해지고 신경이 곤두설때가 많았었어요

그래서인지 큰아이가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예민한 성격이 된게 아닌지...

작은아이도 초기엔 입덧으로 그리고 큰아이를 키우다 보니 덩달아 태교에 집중을 못하게 되었네요

작은아이가 엄마 뱃속에서 지내기가 힘이 들었던건지 급한 성격 때문인지 36주만에 조기 출산을

하게 되며 다른아이 보다 작게 태어나고 병치레가 잦고 입.퇴원도 잦고 몸이 약하네요

두아이 성격이 예민한성격에 한고집하는 성격들이예요

엄마인 저로서는 두아이 걱정을 놓을수가 없었어요

또한 아이들이 아프면 그게 다 제탓인거 같고 많이 속상하더라고요

'퍼펙트 베이비'의 추천사 중에서 김영주 교수님의 "남들보다 작게 태어나거나

스트레스에 민감한 아이로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부모의 세심한 배려와 사랑의 양육으로 얼마든지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라는 이 글이 저에겐 천군만마를 얻은듯

마음에 쏙 와 닿고 용기를 얻게 되더라고요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이 100% 똑같을 수 없다는 것은 아이들을

낳고 키우는 부모님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해요

저 또한 제아들들을 낳고 키우다 보니 제 아이의 성장과 발달이 다른아이들의 성장과 발달과

똑같지 않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그렇기에 다른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내아이의 성장과 발달과 비교하게되면

한없는 스트레스와 걱정이 동반된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이젠 내아이들을 다른아이들과 비교하지 말고 내아이에게 눈높이를 맞추며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퍼펙트 베이비'를 읽으며 몰랐었던 사실도 알게 되고 또 제가 잘못알고 있던

상식들도 알게 되었네요

'세상의 모든 아기는 자신의 능력을 펼치는데 한계가 없는 자질을 타고 태어난다'고 하네요

그만큼 아이들은 어릴수록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래요

완벽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지 그에 따른 아이들의 노력과 부모가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를 잘 알려 주네요

저도 '퍼펙트 베이비'를 교훈삼아 아이에게 참된 부모의 역할을 해줄수 있게 되길 바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