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난 개 삼사라 이야기 

 글 - 헬렌 마노스

그림 - 줄리 비바스

옮김 - 김선희

 

-담앤북스-
 

 

『밀린다팡하』에서 정의하는 바 윤회는 "이 세상에서 태어난 사람은 이 세상에서 죽고,

이 세상에서 죽은 자는 저 세상에서 태어나며,  저 세상에 태어난 자는 저 세상에서 죽고,

저 세상에서 죽은 자는 다시 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하나의 과일나무에 열린 열매를 먹고 씨를 땅에 심었을 때 다시 나무가 성장해서

열매를 맺고, 또 그 열매의 씨를 심어 또 새로운 나무가 성장하듯이 윤회의 연속은 끝이 없는

것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다시 태어난 개 삼사라 이야기....
이책에 개 삼사라는 여러생을 살았다고 하네요

삼사라는 여러생을 태어나고 죽고 하는 삶을 반복했지만

결코 똑같은 삶을 살지는 않았네요

삼사라는 불교 사상으로 윤회라는 뜻이랍니다

전생의 업보 즉 어떻게 살았냐에 따라 다시 태어나는 실체가 달라지기도 한다고

하는 얘기를 들은거 같네요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해서 반드시 다음생에 사람으로 태어난다는 보장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해도 동물이나 곤충등으로 태어날수도 있고

또 업보에 따라 인연도 정해진다고 하는 말은 들은적이 있어요

이말은 죄를 짓고 살지 말라는 교훈을 주는거 같아요

윤회사상은 불교사상의 근본인것 같아요

악행을 지으면 반드시 벌이 내려질것이니 선행을 하며 바르게 살라는

교훈을 주는 책인거 같아요

아이들에게는 아직 그냥 동화책인거 같고 개 삼사라가 죽었다고 하니

슬퍼하는 그런모습을 보이네요

아이들에게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듯도 보여지네요

그래도 많은 교훈을 담고 있는 책인거 같아요

책을 접하게 되기 전까지는 삼사라라는 말이 윤회라는 말인지

전혀 알지 못했네요

윤회라는 말은 들어 보았지만 삼사라라는 말은 처음 접한거 같아요

이책을 통해 삼사라라는 말이 윤회라는 뜻이 있는것인지 새삼알게 되었네요

사람의 이번 삶이 끝나고 어떤 삶이 또 펼쳐 질지 그건 아무도

모르는거 잖아요 신만이 알수 있겠죠??

전 불교를 믿지 않아 윤회라는 말이 딱히 와 닿지는 않네요

그렇지만 사상이 틀리다고 신앙이 틀리다고 배울점이 없는건 아닌거 같아요

배울점이 있다면 신앙에 상관없이 배우는 자세도 필요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에겐 조금은 어려운 뜻이 담긴 책인거 같지만 우리 아들들이 조금

더 큰다면 큰 교훈을 배울수 있는 철학이 들어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