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성향은 전 리뷰에서 밝혔습니다. 페러디 개그물
페러디가 가물가물하면 후기에 모두 찾아내시는 도덕건전(역자의 블로그로써 상당히 실력있는 번역계통분이었습니다. 몇년전에 가서 뭘 번역하셨는지는 기억이안....)님께 감사하고있습니다. 역시나 전체적인 틀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정신없는 페러디 개그... 페러디를 빼더라도 전체적인 케릭터들의 성향 때문에 상당히 우수한 개그물입니다.

케릭터가 추가되더라도 센스가 일괄적으로 유지된다는 점이 참 맘이 듭니다.

이번작의 핵심은 1권에서 노골적인 호의가 성희롱 수준이 되었습니다. 나루코양의 맹목적인 대쉬... 그리고 그런 나루코양보다 한수위인 크투가 쿠우코양의 등장이 이번권의 핵심 되겠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본래라면 에이전트로 물러가야할 나루코양이 휴가 써서 남아있었다. 그리고 다른일로 파견된 소꿉친구인 쿠우코양의 일에 말려들었다...라면 맞을까나...
전체적인 재미는 더욱 강화된 나루코양의 성희롱 거기에 쿠우코까지 들어가서 삼각관계겸 수라장인데다가 두 외계인이 상식선이 동떨어지기도 했지만 여러가지 사정이 재미있지요.
그리고 거기에 아주 적절히 테클과 포크를 날리는 마히루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1권에서도 포크로 찌르기는 했지만 2권에선 거의 탈인간화 테클에는 항상 포크가 먼저나가고 사신들도 피할수없다. 는설정 추가...

전체적으로 전권의 퀄리티를 유지 향상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