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실로 글로벌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발맞춰 관련된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게  현실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최초의 글로벌 리더 반기문 총장님의 이야기는 많이 들어

익숙한 이름이 되었고 우리의 자랑이 되었다.

그런 많은 책들 가운데 꿈과 도전편과 노력과 열정편 두 권으로 되어있는 이 책은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는 만화를 통해 재미와 함께 감동을 주고 희망를 주고 있다.

가난하게 살았지만 꿈과 목표만은 분명했던 소년 반기문은 노력과 열정으로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도전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유엔 사무총장이 되었다.

책에선 세계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그 자리에 오기까지의 준비를 세세하게 들려주고

있는데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필수 덕목으로 모두 12가지를 가르쳐 주고 있다.

아이들에게 막연히 목표를 정해주기 보다 역할모델로 삼을 수 있는 자신만의 멘토가 있다면 꿈을 이루어나가는데 많은 힘과 용기가 되어줄 것이다.

글로벌 리더의 역할모델로서의 반기문 총장님은 그런면에서 단연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친구에게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며 영원한 응원군이 되어줄 친구와 우정.

꿈을 이루기 위해 곡 필요한 공부와 친해지기.

물러서지 않는 용기를 길러주는 스스로 할 일을 하는 자립심.

무엇보다 세게로 뻗어나가기 위해 필요한 영어를 내 친구로 만들기.

내가 잘하는 것을 나누며 당장은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반드시 배가 되어 돌아오는 나눔.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라는 말처럼 용기내어 도전하기.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되는 진심.

작은 꿈의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워 열매를 맺는 꿈을 품는 희망.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듯 자신보다 남을 존중하며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겸손.

실패와 좌절에 맞서 포기하지 않으며 자신을 성장시키는 극복.

세계와 인류를 위해 기여하겠다는 큰 꿈을 품고 그 꿈을 현실로 이어주는 열정.

모두에게 잘 알려진 피겨의 여왕 김연아, 축구선수 박지성, 마린보이 박태환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었던 힘은 바로 자신의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 그리고 도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기 싫어서, 누구에게 떠밀려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공부의 즐거움에

빠져 자신의 행복한  인생을 준비할 수 있는 세계속의 리더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한 발 더 가까이 내딛을 수 있는 값진

안내서라 되리라는 믿음을 가지며 세계무대를 누빌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는 즐거움에 빠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