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없으면 아무것도 안하는 아이' 라는 책을 일고  너무나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여태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 역할 특히 엄마의 역할에 대해서 무지하리 만큼 잊고 살았던 나에게 이 책은 엄마의 역할에 대해

기준을 세워 주는 기념비 같은 책인것 같아요.

이 책은 광장히 부드럽게 부모라는 타이틀을 준 아이에게 감사를 느끼라고도 합니다.

저는 그냥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자연스럽게 부모라는 타이틀을 얻었는데 그것에 감사하거나 기뻐하지 않은것 같아요

누구나 다 겪는 일인 것처럼, 누구나 다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것 처럼 저도 그렇게 겪었고 받아들었습니다.

하지마 이 책을 읽는 순간 난 부모라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았고 그리고 갑작스럽게 큰 동요를 느끼며 눈물을 흘리고, 내 아이를

보았습니다. 이처럼 사랑스런 아이게게 지금의 현실적인 삶은 조금 버거울지 모르지만 이 책에서 말한 대로 아이에게 '스스로 해

내는 힘 즉, 살아가 는 힘'을 길러 준다면 좀 더 수월하게, 좀더 아름답게 살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책은 아이를 키우면서 굉장한 곤란해하고, 난감하고, 두려움에 떠는 부모들에게 큰 위안과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엄마라는 부분에 강한 메시지를 부여하고 있지만 엄마는 곧 부모라는 말로 대체할 수 있기에 엄마와 아빠가 읽으면 큰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아이 때문에 울고 웃는 수많은 부모님들의 책입니다. 그리고 그분들의 목소리가 이 책 안에 들어 있습니다. 또 우리는

감사해야 할 사람이 있지요. 우리를 부모로 받아 준 아이예요. 아이가 있었기에 우리가 부모라는 타이틀을 얻었을 테니까요~~~

하여튼 이렇게 많은것을 깨닫고 얻게 되는 책을 접하게 되어 고마울 따름 입니다.

앞으로 내 아이를 어떻게 대하고 키워야 할지 알것 같아서 가슴이 두근두근 하고 설레입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잘 해낼수 있는지 두렵기도 하고여 여하튼 용기를 가지고 진심으로 아이를 위해서 노력하고 사랑하면서

열심히 살아가 겠습니다..ㅋ..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은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가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