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들어주는 엄마를 읽고 있노라면 정말 할수 있을것 같은 기운이 막생긴답니다...우리가 이겨내야하는 것들을 책에서는 너무도 잘 받아넘겨주거든요...

5살,9살 남자아이들 둘을 키우다보니 저도 목소리가 많이 켜졌답니다...

하지만 금방 욱박지르고 혼내곤 또 미안한 마음에 아이를 달래기가 일수였던 저에게 들어주는 엄마란 책 제목을 보자마자 너무도 간절히 저에게 필요하다 느겼답니다...

들어주는 엄마란 책은 해결방법이 나와있는것이 아니랍니다...저에게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쪽에서는 이렇게 행동을 했고 답을 했다는 이야기랍니다...

아이의 말은 듣지 안으려하고 내말만 옳다고 떠들어대는 부모..생각해보니 그게바로 나였답니다...

아이가 애기하면 들어주려하지 않았던 나 자신을 책을 읽으면서 발견했답니다...

사실 책을 다는 읽지 못했지만 3/2는 읽은터라....

나에게 아니 우리 엄마,아빠들에게 너무도 필요한 책인거 같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반성도 하고 아이들 키우는 요령도 몇가지 알게되고 어떻게하면 아이들 기분을 맞추면서 내가 시키는걸 다 할수 있게 하는지를 알게되니 큰녀석 다루기가 많이 수월해졌답니다...

좋은책볼수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