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와 4년전의 이야기가 번갈아 가면서 나온다.

'마리아'라는 이름의 신인여배우가 호러 단편 영화 촬영을 휘애 절벽위에 서 있는 저택에 간다.

그런데 대본이 바뀌었지만 감독은 마리아에게 대본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바뀐 내용은 살인을 저지렸는데 4년이 지난 지금 목격자가 증거를 가지고 서서히 목을 죄여오는 내용이 였다.

과거에 사람을 죽인 마리아는 연기하는 과거의 기억이 떠오른다.

 

4년전, 학교 연극부 선생에게 반항해서 소녀 4명이 '나침반'이라는 극단을 만든다.

직설적인 루미, 남자 같은 바타, 모델인 언니가 있다는 이유로 괴롭힘 당하는 가나메, 사생아로 태어났지만 연극을 위해 알바로 열심히 살고 있는 란.

버려진 회사 사택에서 그녀들은 꿈을 위해 공연을 준비한다.

거리공연으로 유명해 진다. 도중에 가나메를 무시하는 여고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지만 이겨낸다.

그러다 연극 경원을 나갔는데 사람들의 열열한 환호를 받지만 세상의 비리로 대상을 못받는다.

이렇게 잘 나가던 여고생들에게 어른들은 극단 해체를 주도로 압박을 받고 있는 나침반.

그러다 란의 오디션에 따라간 가나메가 합격된다. 헐.. 세상에.. 여기서도 이런게 나올줄이야.. 

친구대신에 붙고 나자 심난해서 산책하던 가나메는 성폭행당한다. 그리고 비환해 자살하자 나침판은 해체된다.

읽는 내내 범인은 누구인가 추리했지만 도통모르겠다.

 

그리고 현재 마리아는 가나메를 죽였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쪽지를 받는다.

모두가 퇴근한 저택에 간 마리아. 열리지 않는다는 방으로 갔는데 왠 괴한한테 습격당한다.

업치락뒤치락하다 범인을 칼로 찌른다.

그때 나타난 스태프에게 상황을 설명하는데 왠걸. 스태프가 돌변한다. 란과 남자로 성전환해 스태프로 일하던 바타.

동생이 언니를 재치고 오디션에 합격하자 질투심에 가나메를 밀어 떨어뜨려 죽였다는 추리를 듣는다.

거부하더니 저택에서 떨어지게 유도하자 나중엔 경찰서로 순순히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