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있는 '기리노 나쓰오'씨 책꺼 다 섭렵하겠어.ㅋ

추리물이 아니였다. 그래도 이것저것 읽어봐야하니깐~

 

염소 선생과 그의 제자가 아무도 모르게 결혼식을 올려 같이 살고 있다. 나이차이는 무려20년.

엄마와 아들 같아보이는 두 부부가 불고기 먹으러 갔다가 예전에 보육시설에서 돌보았던 여자를 만난다.

염소선생은 직업의식의 특유의 간섭을 한다.

과거를 지우고 싶은 여자는 염소선생과 제자를 불태워 죽인다. 무서운 년..

불고기집 사장과 연분을 맺으며 집에 눌러살던 여자는 사장과 빠이빠이하고 예전에 자신을 괴롭혔지만 동경하는 사람의 집에 간다.

과거 매춘여관에서 자란 여자. 매춘언니들에게 학대를 받고 살아간다.

왕엄마가 죽자 모두 뿔뿔이 흩어지고 여자는 보육원에 들어가서 살게된다.

엄마가 주고 갔다는 흰구두를 소중히 모시며 아무도 없을때 구두와 이야기한다고 모두 기분나빠했다.

입양됬지만 입양한 집에서 밤에 흰구두를 신고 그집 땅문서와 재산문서를 뒤지는걸 보고 입양 실패 등 고비를 맞이한다.

집에 찾아갔는데 왠 띨방한 거지가 나무젓가락으로 집안에 집을 짓고 살고 있다.

무시하다가 관계를 맺고 목졸려 죽여버린다. 그리고 일자리를 찾아나선다.

이때 남편은 애인이랑 자살하고, 남편 전 아내는 아들 돌려달라고 날리나는 상황에 처한 여자.

전부인을 집안으로 들였다며 가장부를 해고 시키고 있을때 아들이 차에 치일려고 하자 여자가 구해준다.

그래서 그집 가정부로 들어간다. 원 사람이 여자가 이때까지 사람을 죽이고 나쁜짓꺼리 한걸 팩스로 보낸다.

그 이야기를 들은 여자는 부자집 아들을 데리고 나온다.

부자집 아들은 우연히 만난 거지한테 맞기고 본인은 매춘집을 찾아나선다.

매춘집에서 일하던 여자가 계모임으로 만난다. 여자에게 왕엄마가 친 엄마라며 세탁소로 변한 매춘집은 너희집이라고 한다.

다시 집으로 찾아가 밤에 기다리자 집에 괴롭히던 여자가 찾아온다. 그러자 내따 머리를 갈군다.

죽일려고 묻을때 자신이 엄마라고 말한다. 버스 안내양 할때 탈옥수들에게 성폭행 당했단다.ㅠ

세탁소 딸이 거지집에 두고온 부자집 아들을 데리고 온다. 신고해서 부자집여자가 찾아왔을때 여자도 마주친다.

잡히기 싫어 도망가다 물에 띠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