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존재하진 안지만 소설의 전개를 위해 있다고 칩시다.

한적한 마을이라 시장은 대학을 설계한다.

다른 대학엔 없는 영화학부가 희트를 치고 거기다니는 류헤이라는 소년이 겪는 살인사건이였다.

별 볼일 없는 회사에 취직예정이라고 했더니 여친이 이별통보를 한다.

충격 받은 주인공은 술마시고 죽이니 살리니 고래고래 욕을하며 이별의 아픔을 감당한다.

취직예정인 회사에 다니는 선배의 집에서 보고싶었던 비디오를 빌려 간다.

남의 집에서 샤워한건 이상하지만 여튼 주인공은 샤워를 하고 영화를 본다.

그리고 술이 다 떨어지자 선배는 술을 사러 나간다.

그리고 와서 하는 말이 오다가 옆 아파트에 누가 떨어져 죽은거 같다며 사람이 빠글빠글 거린다고 이야기 한다.

선배는 샤워한다고 들어갔는데 30분이 자나도 나오지 않아 보니 칼 맞고 죽어있다.

주인공은 하루내내 기절한다. 나라도 그러겠다.

일어나서 사태 수습을 하려고 친구한데 전화했는데 친구놈이 여친 죽어서 어쩌냐며 위로를 한다.

주인공은 경악한다. 여친도 칼맞고 죽고, 선배도 칼맞고 죽고. 불쌍한.. 거기다 선배의 집은 밀실상태.

주인공은 경찰에 잡히지 않을려고 튄다. 갈사람도 없어서 매형이자 사립 탐정인 우카이 모리오를 찾아간다.

매형과 함께 다시 현장에 돌아가서 탐문수사를 하고 여기저기 둘러볻다. 그러다 점점 더 100% 밀실임을 깨닫는다.

뛰어봤자 벼룩이라 경찰에 한명씩 잡혀 들어온다.

경찰 왈 영화는 2시간 30분 짜린데 선배가 2시간으로 영화를 편집해 놓은거고, 술사러 간다고 할때, 류헤이 여친 죽이고 돌아온다.

그리고 샤워하러 간다면서 여친 죽은 현장을 보고 알리바이를 만들어야하니 몰래 나가 진짜로 살인현장에 보러간다.

그러다 선배가 들고 있는 먹거리를 훔칠려는 노숙자를 찌를려다 다부러 찔린다. 그러다 집에와서 문잠그고 목욕탕에서 꼴까닥.

여튼 우리의 주인공. 읽는 내내 운이 나빠 범인으로 점점 오해 받게 된게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