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는 한나. 그녀의 카페 뒤에서 론이 살해당한 채 발견된다.

동생의 남편 빌을 도와 범인을 추적해 나간다. 말이 빌을 도와지, 동생 안드레아와 같이 조사하거나, 혼자서 동네 사람을 만나고 추리해서 범인을 밝힌다.

'론에게 음료를 줬던 사람에게서 컵이 두개였다는 걸 발견하고, 컵에 묻어 있던 립스틱을 보고 립스틱 잘 아는 사람 한테 가고 정보를 얻고, 립스틱 판 사람 한테 가고, 립스틱의 주인을 만나고, 싸웠더 경비원도 만나고, 고리대금업자 맥스, 맥스의 죽음 등등...' 여튼 그렇게 범인을 밝혀 나간다.

한나는 결혼을 원하지 않치만, 엄마는 동네 치과의사 노먼과 엮을려고 한다.

범인은 어이없게도 집이 팔릴꺼 같아 맥스를 죽였다고 한다.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