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아이돌들의 듣고 버려지는 음악이 아니다.

5년간의 각고의 노력이 담긴 음반으로 2014년 최고의 음반들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타이틀곡인 크리스말로윈은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고, 시작부터 끝까지 꽉들어차있다.

다른 곡들도 기존 서태지 솔로 음반과 달리 조금은 더 대중들에게 가깝게 다가온다.

음악에 비해서 너무 적은 판매량이 안타깝다.

일단 몇 번 반복해서 들어보면 멈출 수 없을 것이다.

가장 대중적인 곡은 '비록'이지만 그 외 나머지 곡들도 머하나 버릴 곡이 없다.

최고다~!! 벌써 다음 음반이 기다려진다.

다음에는 그래도 지금보다 조금 하드한 음악이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