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9. 세계 자연환경

 

지은이 : 김진수

출판사 : 길벗스쿨

페이지 : 192쪽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조각조각 흩어져있는 지식을 주제별로 하나로 묶어서

 내용을 깊이있게 살펴볼 수 있는 책이 [손에 잡히는 교과서]에요.

각 내용마다 어느 학년 교과와 연계가 되는지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복습이나 예습용으로 활용해도 충분히 활용 가치가 높은 책이기도 하고요.

게다가 사회를 암기 과목이 아닌 이해과목으로 전환시켜줄 소중한 책이기도 하답니다.

아이와 매번 방학에는 [손에 잡히는 교과서] 책으로 복습과 예습을

하고 있는데 아이가 사회를 무척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9번째 이야기 세계의 자연환경은

현재 고등학교 선생님이신 김진수님께서 쓰신거에요.

그래서 내용이 더욱 믿음이 가게 되더라구요.

 

세계 곳곳의 자연환경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세계 이야기를 접해볼 수 있어요.

옛날에는 대륙이 하나로 이어져 있었다는 베게너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하는데,

지금 6대륙으로 나누어져 있는 세계가 옛날에는 하나의 대륙이었다는

사실에 아이들이 무척 흥미를 느끼더라구요.

지구 곳곳의 기후가 제각기 다른 이유는 태양빛이 골고루 비추지 않기 때문이며

북반구와 남반구의 계절은 정반대라는 사실도 쉽게 잘 설명이 되어 있어요.

 

동아시아,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서남아시아, 북유럽과 서유럽,

남유럽, 동유럽과 러시아,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극지방...

 이렇게 대륙을 자세하게 세분화해서 각 지역별 자연환경과 생활에 대한

설명이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지루할 틈없이 아이가 정말 쉽게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세계 자연에 대한 공부를 편안하게 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