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석유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솔직히, 석유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읽어본 것 같다.

석유에 대한 역사, 석유와 관련된 경제이야기, 석유의 생산지, 석유 부자 나라 이야기

등 석유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모두 담고 있다.

석유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기도 하였다는 것도 책을 통해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석유가 없다면 과연 어떻게 살 수 있을지 생각을 해보게 해준다.

현재 석유가 점점 고갈되어져 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석유를 아껴쓰기도 해야하고,

석유를 대체할 자원도 찾아야만 한다.

석유가 부족하게 되면 또 제2차 세계대전 같은 큰 전쟁이 또 생길지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외출할 때 왜 버스를 타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나누고,

버스전용차선이 왜 생겼는지, 그게 석유를 아끼는 일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책을 읽고 아이가 느낀 점을 독후감으로 작성을 하였다.

 

이책을 읽고 아이는 석유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석유가 많이 나는 중동의 나라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으며,

석유는 한정적인 자원이기 때문에 아껴써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아이가 작성한 독후감 내용>

 

석유가 없으면 자동차, 비행기, 버스는 움직일 수 없다.
이 석유가 세상을 움직인다.
석유는 중동 지방에서 나고,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많이 난다.
우리는 석유를 아껴야 한다.
자동차보다 버스를, 버스보다 지하철을 타는 것이 석유를 아끼는 것이다.
석유는 지구의 심장이다.
석유가 있어야 세상이 움직이니까 말이다.
 
나는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조금 멀더라도 자전걸르 탈 것이다.
석유야, 제발 닳지 말아줘.
네가 있어야 세상이 움직이거든.
석유야, 닳으면 안돼. 또 우리가 너를 아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