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으로 망가진 지구, 괴수와 마물의 위협 속에서 하층민으로 살다 이제 막 성인이 된 지하는 마침내 고대하던 능력자 검사를 받지만 기다리는 건 새로운 유형의 능력자란 아리송한 결과뿐이다. 우여곡절 끝에 꿈에도 그리던 대기업 사원이 된 지하는 배신으로 얼룩진 도시 생활에 점점 지쳐 가다가 우연히 특이한 괴수, 올프킹으로부터 초인이 되는 법을 배우고 세상에 휘둘리지 않는 강자가 되기 위해 도시를 떠나는데….

 

라고 네이버에서 소개되어 있습니다.

 

일단 재밌습니다. 울프킹과 처음에 크르릉 뒤에 괄호쳐서 울프킹의 의사를 밝히며 하는 대화가 재미있고, 조금씩 강해지는 모습을 보는게 재밌습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배운 기술이 너무 많은데 다소 난삽하다는 느낌도 들고, 왕의 위엄이나 왕의 연설이라는 능력은 아직도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초반 4권은 만족스러웠다면 나머지 책들은 그냥 궁금하니까 읽었습니다. 그냥 재밌게 본 책입니다.

 

# 책을 보게 된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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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소장하고 싶은 책? vs 이걸 도대체 왜 사거나 빌린걸까?

.... 

 

# 시간이 지나면 이 책을 다시 볼까?

no 

 

#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no 

 

#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의 나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이 책이 내게 미친 영향은?

no specific effect 

 

# 가장 기억에 남는 글귀

.... 

 

# 최종평가 - treasure or trash or ...

time kil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