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단 한 번의 기회라도 주어진다면 절대 놓치지 않아!
신이 뺏어 간 운명이라도 찾아올 테니까.'

 

주인공 이수혁
이름조차 나오지 않는 이종형제들이 돌보지 않는 중풍으로 고생하시는 아버님과 연로하신 어머니를 모시느라 대학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로 근근히 살아가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는 강한 사람으로 묘사됨.
어느 날 귀신들린 곳의 경비아르바이를 하다가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일을 겪으며 불의 능력을 갖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가 바리스타의 길로 들어섬.
이후 집중력 높아지는 커피, 행복해지는 커피, 추악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해주는 커피, 환상과 환각을 보여주는 커피 등등... 듣도 보도 못한 희한한 커피들을 만들어내지만, 9권을 읽을 때까지 왜 대립각을 세우는지 알지 못한 대기업 비서출신의 사장 김태환과 그의 똘마니로 등장하는 정인철 검사출신 변호사의 방해로 악전고투하며 자신의 카페 지앤수를 키워나감.

 

박달천
이수혁의 베프 혹은 절친. 무식하지만 용감하고, 의리에 죽고 사는 사나이.

 

그외 등장 인물들
이름 기억 안남.

 

스토리
흥미진진하지 않음.

처음의 서두에 나온 세줄의 문구를 보며 재미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9권까지 봤지만 더이상 읽지 않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이 책을 더 읽기보다는 다른 책을 읽는게 아마도 더 나을거라는 생각에....

 

# 책을 보게 된 경로

...

 

# 평생 소장하고 싶은 책? vs 이걸 도대체 왜 사거나 빌린걸까?

... 

 

# 시간이 지나면 이 책을 다시 볼까?

No 

 

#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No 

 

#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의 나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이 책이 내게 미친 영향은?

No effect 

 

# 가장 기억에 남는 글귀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단 한 번의 기회라도 주어진다면 절대 놓치지 않아!
신이 뺏어 간 운명이라도 찾아올 테니까.' 

 

# 최종평가 - Treasure or Trash 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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