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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을 처음 접한건 가장 최근작품인 <꿈의 도시>입니다. 이때는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공중그네>를 읽고 난 후 생각이 달라져서 그의 책들을 많이 읽어보았습니다.

아직 읽지 못한 책들이 많지만, 제가 읽은 책들만 우선 테마로 묶어보았습니다. 

정말 가지각색의 다른 이야기들을 다른 저자가 쓴 것처럼 그의 책들은 다양합니다. 재미있고 따뜻한 이야기에서, 음울하면서 숨겨진 아픔을 다룬 이야기, 성장에 관한 이야기 등등 다채롭기 그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