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서평~ 임신중에 먹는것 하나 보는것하나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마음가짐을

내가 하는 모든것이 아기를 위해 하는 것이구나를 다시금 느낄수 잇는 책..

 

사랑하는 아가에게.. 마고북스의 태교책을 받았어요

처음 이 책을 받아들고 읽기 시작했을땐 아이에게 이야기를 해주기 좋은 책이다 라고

단순히 생각하다 점점 임신중에 내 몸가짐을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바로잡아야 하는지를

느끼며 읽게된 책이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주위에서 매일 매일 보고 느낄수 있는 것들을 주제로 하지만

그만큼 주위에 항상 있는 흔한 것들이기에 그것에 대해 아기에게 자세하게 얘기할 기회가

없는데 그것을 따뜻하게 아기에게 이야기할 소재로 재탄생 시켰다는 점에 만족스러운 점수를 주게 됩니다 

 

임신을 해서 아가와 태담을 많이 하고 교감을 하는게 중요하다지만 매일 우리 아가 잘잤니?

아이고..꼼틀꼼틀 하네? 잘노네~ 밥먹자~엄마는 밥 다 먹었어...

우리 참참이도 맛있게 먹었니? 등등..태담을 잘 안하는 엄마들 보단 그래도 이야기를

좀 한다고 생각했어도 이 책의 내용들을 읽고 느끼며 뱃속의 아이에게 대화를

시도하게 되면서 폭넓은 시선과 좋은 내용으로 사물을 이야기해주게 될수 있던것 같네요

 

매일 먹는 밥 하나도 아가야 너를 위해 엄마는 밥에서 단물이 나올때까지 꼭꼭 씹어서

영양분을 너에게 고스란히 전해줄께... 하는 등의 어투로 스스로는 미처 생각지 못한..

그러나 마음속에서는 그렇게 하고싶었던 그 맘을 글쓴이가 생각하게끔 해주죠...

나무 불 흙 바람 별 숨 등등 각각의 주제들은 쉽게 느낄수 있는 것들이지만

내용은 참으로 진지하고 아가에게 읽어주면 좋은 내용이 담겨있어요

아가에게 읽어주는 것도 좋지만 읽으면서 나스스로도 아..이런 마음가짐으로 임신기간중에

좀더 조심하고 바른 생활 하고 보는것 하나 먹는것 하나 더 깊이 느끼고 아이에게

전해주어야겠구나..를 깨닫게 해줍니다

 

한가지의 주제를 편지라고 본다면

그 하나의 주제를 읽고 난뒤 편지를 쓰는 공간도 있어요 저는 태교일기를 다른 공간에 적고 있어서.. 이책은 깨끗하게 잘 보존해두고 나중에 제 아이가 또 임신을 하게 되면 그때 나오는

좋은 태담태교 책 한권을 더 사서 엄마가 널 가졌을때 읽은 책 한권이랑 새로 산 책이다..

하며줄까 합니다 참 잔잔하고 좋은 책이에요 느낄점도 많았고요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이렇게 좋은 책을 읽게되어 기뻤답니다

주위 임신한 친구들에게도 꼭 추천하고픈 책이랍니다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시고 임신한 누나 동생 친구들이 있다면 선물해줘보세요~

	여기에 좋은 글귀를 넣어주세요
페이지 :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 라는 말이 있지요. 우리는 엄마가 되면서부터 "엄마가 먹는 것이 바로 아기" 가 된다는 것을 온몸으로 배우게 됩니다.

사랑하는아가에게마고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