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4학년이 됩니다.

이미 큰아이의 4학년을 겪어봤음에도

성향이 다른 둘째아이의 학습은 항상 저의 큰 고민꺼리입니다.

4학년이 학습적인 양이나 내용에서 제대로 된 공부로의 입문이기에 더더욱 걱정 걱정..

 

특히 수학에 대해 생각이 많았어요.

워낙 시중에 많은 교재들이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제 아이에게 꼭 맞는 책을 선택하기 참 힘들더라구요^^

 

수업전 살짝 먼저 훑어볼 책을 찾던 중 만나게 된 시매쓰의 <생각수학 1031>.

사고력에서 시매쓰의 명성이 자자한 만큼 많은 기대를 가지고 만나보았습니다.

 

 

무모한 개념 설명에 앞서 생각을 차근차근 하게 만들어

정리하면서 개념을 이해하게 하고

나가서는 유형의 익힘및 서술형까지 잘 알려주는 좋은 구성이었어요.

 

 

 

친근하고 귀여운 그림에 한페이지당 많지 않은 문제가 우리 아이를 지치지않고 즐거이 학습하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학습 계획표에 따라 차근차근 해나가면 우리아이 수학실력도 따라 발전하겠지요^^

무리하지않고 아이와 즐거이 공부할수 있는 좋은책.

열심히 공부해서 이번 학년에도 좋은 성적 성취하도록 노력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