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어이빈드 토세테르

책 설명을 하자면, 상이란 상은 전부 수상햇다고 한다.

책을 보면 구멍만 보이듯이

기발한 발상과 상상력이 더해진 일러스트 북이다

책을 열면 주인공이 이사하는 장면이 나온다. 낑낑대며 짐을 옮기다 대충 자리 잡은 박스에 앉아 계란프라이를 먹던 주인공은 벽에 뚫린 구멍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문제는 그 구멍이 계속 움직인다는 점

 

 

오로지 그림과 책 중안에 있는 구멍이 전부다. 글자도 몇개 안 나온다.

그림책이라 30분만에 다 볼수 있다.

구멍이 상황에 맞게 이동하면서 새로운 화면의 구멍이 된다.

 

조금 어이없기도 하지만, 3번을 봤는데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 구멍들이 있다.

 

 

이해가 되지 않는 첫번째 구멍

 

 

 

이 구멍은 책 만 앺장과 뒷장에 있는 구멍이다.

이 구멍은 무슨 구멍인가 하고서 책 구멍을 눈에다 가까이 대보고

돌려도 보고 했지만 무슨 용도의 구멍인지 알지 못했다.

 

 

 

 

이해가 되지 않는두번째 구멍

 

 

 

이번에는 구멍이라기 보다는 저 박스안에 있는 위로하는 표시의 문구이다.

그림 중간중간에 저 박스가 있는 일러스트 장면이 여럿이 나오는데

나머지 박스상자는 다 용도가 적혀 있는데 저 위로 하는 박스상자는

뭐하는 것인지 아직도 파악이 안된다.

 

 

 

이해가 되지 않는 세번째 구멍

 

 

 

 

마지막 이해안가는 구멍이다.

 

저 옷에 왜 구멍이 있는지 아직도 알지를 못한다.

맨 처음에 이사를 왔을 당시에는 옷에 구멍이 없었을 것인데

갑자기 옷에 구멍이 생겨버렸다.

 

 

 

-전반적으로  책의 재질이 너무 두꺼워서 넘기는데 힘이 들정도다

하지만 구멍이라는 신선한소재를 위트있게 잘 표현했단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이 다음에는 무엇이 나올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