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공작소의 끝내주는 이벤트

[로켓펭귄과 끝내주는 친구들] 책속에 서울대공원입장권 선물이 들어있어요.

 

 뚝딱뚝딱 누리책 시리즈

 

 오늘 려당당이 만나는 책은 이쁜 책, 착한 책, 소장하고픈 책

마리예 톨만& 예쎄 구쎈스 - <로켓 펭귄과 끝내주는 친구들> 이랍니다.

 

 

 

 

지금 [로켓펭귄과 끝내주는 친구들] 책을 구입하면,

끝내주는 이벤트에 모두 당첨될 수 있어요.

 

2014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서울대공원입장권 2매를 함께 선물받는 끝내주는 이벤트.

 

그림책공작소 [로켓펭귄과 끝내주는 친구들] 초판 이벤트를 진행중이거든요~

 

볼로냐 라가치 상 픽션 부문 최우수상과 황금붓 상에 빛나는

마리예 톨만의 멋진 그림책도 소장할 수 있다지요.

 

 

 

 

 

 

멋진 청록색의 배경에 뭔가 둥실둥실 소용돌이 치고 있어요~

이게 무엇일까요? 바로 열대 개미들이 홍수속에 서로를

꼭 붙잡고 동그랗게 원을 만들어 둥실둥실 떠있는 모습이랍니다.

 

이렇게 어떤 개미들은 홍수 속에서도 물에서 2주나 살 수가 있다네요.

정말 신기하지요?!~~

 

우리 아이는 이렇게 놀랍고 신비로운 동물들의 세계~~에 더 관심을 보였지만,

 

 

 

전 이렇게 멋진 그림~ 누가 그렸을까?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그린이 : 마리예 톨만

 

1976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어요.

저보다 어린 화가님~~~ 난 그림 잘그리는 사람~, 너무 부러워요.

 

헤이그 왕립예술학교에서 그래픽과 타이포그래픽을 전공한 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와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조각가이자 화가, 판화가인 아버지 로날드 톨만에게 미적 감각과

색 감각을 물려받은 그녀의 그림은 따뜻하면서도 섬세한 채색이 탁월하기로 유명하다네요.

책속 색감이 정말 예술이라는~~

 

2010년에는 아버지와 만든 그림책 [나무집 The Tree House]으로

볼로냐 라가치 상 픽션 부문 최우수상과 황금붓 상(Golden Brush Award)을 수상했구요.

현재는 헤이그에서 다양한 일러스트 작업에 열중하고 있답니다.

 

 

 

 

 

지금 서울대공원 내에 <로켓펭귄과 끝내주는 친구들> 멋진 작품들이

프린팅되어 전시가 되어 있다고 하네요.

서울대공원에 놀러갈때는 이 책과 함께 룰루랄라~

전시회 돌아보는 센스~~

 

 

 

 

작고 힘없는 개미는 홍수가 나도 쉽게 물에 빠지지 않는 생명력을 지녔고~

커다란 덩치의 코끼리는 사람이 들을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낮은 소리를 낼 수 있답니다.

또한, 코끼리들끼리는 멀리 떨어져서도 서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의 소유자.

 

수마트라 호랑이는 발에 물갈퀴가 있어서 수영선수인거 아셨나요?

 

2톤이나 나가서 무겁고 둔해 보이는 들소는

작은 자동차 한 대 정도는 가뿐히 뛰어 넘는 높이뛰기 선수래요~~

 

그거 아시나요? 기린은 성대가 없어서 소리를 낼 수 없다는거~~

문어는 눈동자가 직사각형이고, 심장은 세 개가 있다네요.

 

[로켓펭귄과 끝내주는 친구들] 책을 우리 아이들과 함께 만나는 순간은

그동안 몰랐던 다양한 동물들의 세계에 놀라고~

그 매력에 훔뻑 빠져보는 시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