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정말 사과일까? 의 작가님, 요시타케 신스케의 새 그림책
<레츠와 고양이> 아주 시크한 그림책~
일본 모에(MOE) 그림책 대상 3관왕이자 2017년 볼로냐 라가치상 특별상을 수상한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 그가 그림을 그리고 제 44회 산케이 아동출판문학상을 수상한
히코 다나카가 글을쓴 <레츠와 고양이>

 

 

 

순수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이네요.
일곱 살 레츠의 아주 옛날 다섯 살 적 이야기를 하고 있답니다.
일곱 살이 보는 아주 먼~ 옛날 2년전 다섯 살때의 이야기~~ ㅎㅎ
엄마, 아빠 그리고 고양이 키위
옛날에는 없었던 키위와 가족이 된 이야기 시작되어요.



아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그림 속에 아주 많은 것이 묻어나는~
요시타케 신스케의 새 그림책의 매력에 훔뻑 빠져보는 시간이네요.

 

 

 

 

다섯 살 레츠는 어느 날 엄마가 주워 온 까만 덩어리, 고양이와 가족이 되고~
친구가 되었어요.
그들만의 방식으로 친구가 되어
사랑을 나누지요.......
다소 인간의 호감표시, 고양이와의 호감표시는
우리를 당황하게 하고~ 웃음짓게 한답니다.
사랑스런 다섯 살 레츠의 행동은 정말 귀욤~ 그 자체네요.
우리 아이들 꼬맹이 때 모습이 마구 생각나며~
함께 순수해지는 느낌이여요~
우리 아들은 어렸을때 이런 생각을 했을까?
그때 그 순수했던 말과 행동들이 다시금 그리워지는 시간이네요.

 

유치원에 가지 않는 날 레츠네 가족은 고양이의 이름을 지어 주기로 해요~
고양이 이름짓기 하나로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토닥토닥~
투닥투닥~ 실랑이하는 가족의 모습이 이쁘네요~~ ㅎ
서로의 이야기에 관심갖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참으로 사랑스러운 가족입니다.

레츠의 고양이를 안고 장난감 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이 쪼매난 그림에 고양이에게 인사하게 되는~~ ㅎ
정말 단순하고 간략한 그림인데~ 사랑스럽고~
그림이 이야기를 건네는 느낌입니다.

 

 

 

 

다섯 살 레츠는 유치원에서는 친구들과
그리고 집에서는 고양이와 친구되기를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약간의 우여곡절의 고양이 이름도 짓게 되어요.

<레츠와 고양이> 요시타케 신스케의 새 그림책
묘한 고양이의 매력에 함께 빠져드는~~ 사랑스럽고 이쁜 그림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