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거짓말을 한다> 책제목이~
어쩔 수 없이~ 선의로 또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하게되는 거짓말들~
사소하게 때론 양심에 찔리게~ 때론 돌이킬 수 없는 거짓말들~

<모두 거짓말을 한다>
구글 트렌드로 밝혀낸 충격적인 인간의 욕망
미국 대선과 브렉시트를 예견한 유일한 데이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아마존 올해의 경제경영서

눈에 확 들어오는 책의 부제들~
정말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은 예상하지 못했던 대선 결과~
소수집단을 모욕하고 모두 입을 모아 도널드 트럼프 같은 사람은  대통령이 될 수 없다 말하고
하지만 지지층의 부상으로 당선되었던 트럼프 대통령
많은 사람들이 거짓말을 한걸일까?
수많은 전문가와 여론조사기관은 당황했고~ 혼란에 빠트렸지요.

이 책의 저자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의 연구는 여기서 시작되었다고~
그는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박사과정에 있으면서 특정 검색어의 추세를 보여주는
'구글 트렌드'를 연구, 인종주의 뿐만 아니라, 정신질환, 성생활, 아동학대, 낙태, 광고, 종교,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충격적인 인간 본성이 거침없이 담아 놓았다.

 

 

 

구글 트렌드로 잡아낸 인간의 진짜 속마음
사실 영리한 빅데이터 기업들은 종종 데이터를 줄인다.
구글은 모든 데이터 중에서 작은 샘플링을 바탕으로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필요한 것은 적절한 데이터

구글 검색이 그토록 귀중한 이유는 데이터가 많아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솔직한 생각을 내놓기 때문~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는 하지 않을 이야기를 구글, 네이버, 다음과 같은 거대 검색엔진에는 한다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수록 밝혀지는 것도 많은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성생활~
섹스없는 결혼생활, 정신건강문제, 불안감, 흑인을 향한 적대감에 관해
다른곳에서는 내놓기 힘든 정보를 여기서 공유한다.

이 책을 통해 '데이터 과학' 에 관해 가지고 있는 신화를 깨뜨리고
데이터 과학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리고 싶다는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데이터는 우리 모두의 삶에서 중요한 역활을 맡고 있으며 그 역활은 갈수록 커질것이라고~

 

 

 

 

 

데이터 과학자의 목표는 세상을 이해하는 것.
직관과 어굿나는 결과를 얻으면 우리는 데이터 과학을 이용해서
세상이 겉으로 보이는 것과 왜 다른지 설명한다.
사람의 생각을 연구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
모든 학문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이 유행할 것,
데이터 과학이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활용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사회과학.

지금까지 궁금했던 빅데이터에 관한 이야기 / 빅데이터의 힘 / 빅데이터로 할 수 없는일
빅데이터로 하지 말아야할 것, 등등  새로운 세상을 또 만났네요.
매일같이 사람들이 웹을 돌아다니면서 남기는 디지털 발작국을 쫒아
사람들이 클릭하는 버튼이나 두드리는 키를 통해서
우리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말로 무슨 일을 할 것인지,
진짜 누구인지를 이해라려고 노력한다고~

<모두 거짓말을 한다> 이 책을 통해 사람의 생각을 연구하는 새로운 방법을 만난듯 싶네요.
솔직해진 우리를 만나보는 시간, 시작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