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리아와 함께한 역사여행 1권에서는 고조선으로의 역사여행을 2권에서는 고구려로 역사 여행을 떠나게 된다. 지난번 고조선 역사 속으로 빨려 들어가서 고생한 것도 억울한데, 그 모험을 지아와 책방 아저씨 모두 기억하지 못 하고 있다. 어찌된 일일까?

 

항아의 꼬임에 빠져, 또다시 고구려 시대로 모험을 떠나게 되는 리아~

날개달린 요술신발을 신고 리아는 가슴뛰는 미션을 완수해내야 한다. 

이번에는 광개토대왕님을 구해야 한다는 임무가 떨어졌다.

그런데 광개토대왕님은 무척 고집이 센 분이라서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광개토대왕님을 구하려면 먼저 물고기를 부리는 피리도 찾아야 하고, 무시무시한 괴물과도 맞써야 하는 리아 일행... 무사히 임무 완수 할 수 있을까?

 

역사를 이렇게 상상과 창의력이 만나.. 재밌을 수 있다는 것~~

새로운 즐거움이 된다.

tv 에서 종종 만났던 인물들, 주몽, 광개토 대왕,장수왕 등과의 만남은 흥미진진하다.

 

역사속으로 숑숑 2-고구려 편에서 만난 소금장수였던 을불 장군(미천왕)과 용맹한 광개토대왕, 을지문덕 장군의 살수대첩과 그 뒤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건무 장군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역사를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이야기 하는 계기가 되어.. 참 좋았던것 같다. 그리고 리아처럼.. 직접 위인들을 만나는 듯한 착각이 들어.. 더욱 우리의 위인들이, 역사가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