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화내지 않고 대처하는 5가지 방법였다.,

첫째, 일관된 태도를 보인다

부모의 기분에 따라 제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거나 일단 참으며 봐주다가 어느 순간 크게 화를 내는 등의 일관되지 못한 태도는 아이에게 혼란만 준다.

둘째, 규칙을 정한다

무조건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아이의 자립성 발달에 좋지 않다. 아이에게 절대 허용할 수 없는 한계선을 주고 그 안에서는 아이가 자율적으로 행동 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

셋째,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는다

아이는 무엇이든 하고 싶은데 부모가 “안 돼, 그건 아니야”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종일 아이와 실랑이를 하다 보면 아이와 나누는 대화가 온통 부정적인 말이고 험한 표정일 수 있다. 하지 말라고 하기보다는 “그게 하고 싶었니? 이번에는 이걸 해보자”라고 말해볼 것.

넷째, 명령형보다는 권유형을 사용한다

“당장 장난감 정리해!”, “빨리 옷 입어!”처럼 부모가 명령하듯 얘기하면 아이는 반항의 의미로 “싫어, 안 돼”를 외친다. 명령보다는 “00하지 않을래?” 식의 권유형으로 이야기하면 아이의 반항심이 줄어들면서 부모의 의견을 수용하게 된다.

다섯째, 아이의 도전에는 격려와 칭찬을 한다

부모의 도움을 거절하고 무엇이든 혼자 해보려고 하는 아이라면 아이가 도전에 성공할 수 있도록 소리 없이 도와주고, 성공했을 때는 아낌없이 칭찬하고 보상해준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자율성과 독립심을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