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꿈이 최고야

풀빛

 

 

 

안녕하세요 ~~ 앤드류맘이예요 ^^

햇살이 좋다 했는데..어느새 구릅만 잔뜩~ 다시 춥기까지 하네요..

 

어릴적 꿈이 뭐였어요?

앤드류맘은...음...피아노 배울땐 피아니스트,

좀 커서 이쁘다 소리 몇번 들으땐 스튜어디스,

고등학교때부턴 과학자,

지금은 ??  zz..

 

이제는 우리 아이들의 시시때때 변하는 꿈 이야기를 들으며 매일매일 생활하고 있네요 ^^

 

 

<풀빛>에서 새로 소개된 <내 꿈이 최고야> 는

우리 아이들이 등장하여 저마다 각자 되고 싶은 꿈을 이야기 해요~

 

첫 페이지에 등장하는 롤라가 아마 주인공인가 봐요.

첫 장과 마지막장에 등장하거등요. ㅎㅎ

 

롤라의 꿈은 선생님이래요.

아이들이 좋아서요~

그랬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이들이 아프면 어떻게 할까..걱정이되나봐요 !

 

그래! 맞아!

의사가 되기로 해요. ^^


그러자 옆에있던 친구 티보는 동물이 좋아서 크면 수의사가 될거래요~

이번에는 루이가 아픈동물보다는 튼튼하고 힘센 동물이 좋다고, 상어 조련사가 될거래요~

 

이렇게 차례차례 레오, 이반,마고, 레아, 올리비에, 에메, 니농, 알퐁스가

자신의 다양한 꿈을 이야기 해요..

이 책의 특징은~

아이들이 자신을 꿈을 말하는데..

앞서 말한 친구의 꿈에 대해 마치 끝말잇기 하듯 이어가면서 자신의 꿈을 말해요.

 

예를 들어,

레오가 선장이 되어 커다란 배에서 지낼거라고 하자

바다위를 오랫동안 떠있는건 시간낭비라며 이반은 배보다 빠른 비행기 조종사가 될거라 해요.

그러자 이번에는 마고가,

비행기는 별 가까이 갈수 없다고 자신은 우주 비행사가 될거라며.. ㅎㅎㅎ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아이들의 꿈 이야기~

우리 주위에서 아이들이 놀때 많이 들어봄직한...ㅎㅎ

따스함과 정겨움이 상상되는 풍경이네요~ 

롤라로 부터 시작된 꿈이야기에서

롤라는 친구들의 꿈을 모두 듣고나자 잠시 고민에 빠져요..

 

그러다가 문득 !

뭔가가 떠올랐어요 ^^

 

 

매일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버스운전사가 되어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싶다는 알퐁스를 볼수 있는...

선생님이 되기로. !!!

 

꺄악

 

장래희망으로 시작된 스토리가 러브스토리로? ㅋㅋㅋ

앤드류맘은 마지막 내용 이해못해 몇번을 읽었네요. ㅎㅎㅎ

 

그림도 너무 아기자기 귀엽고 예쁜~

유치원 아이들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아이들과 함께

장래희망에 대해 이야기 하며 함께 읽어볼수 있는

<내 꿈이 최고야>

 

꼭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