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까?
돈을 위해 일을 하는것인가, 즐거움을 찾아 일을 하는것인가
나는 어느쪽일까..^^
회사생활을 한지 10년이 넘어가고..
매일매일 전쟁통같은 회사에서 속으로는 사표를 수백번 냈던거 같다.
결혼을하면서 자연스럽게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고,가정과 맞는 (시간조절가능한) 일로 새로운 일터를 잡았다.중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걸까?
박진영씨가 작사한 지어디 <길>에 대한 저자의 문구를 읽고 내가 초등학교때 나왔던 이 노래를 .. 그때는 그냥 흥얼흥얼 따라 듣기만했던 노래의 가사말을 찾아보며 그 내용을 다시 생각해보았다.
내가가는 이길이 어디로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알수없지만 알수없지만 ~
사람들은 모두 가보지 못한길을 가면서 예기치못한 여러가지 변수를 겪는다.
나만의 중심을 가지고 길을가면 어떨까..
중간중간 저자는 나에게 생각할 수 있는 여지는 남겨주고있다.
설문을 통해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목적,가치,의미는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들고
그 척도(점수)를 통해 어떤방향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주고 있었다.
직장인들의 기분은 금요일 퇴근길 상승하였다가 토요일 오후 최고점을 찍고 일요일 오후가 되면 최저점을찍어 월요일 아침 월요병에 시달린다고 한다.
주말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월요일 으쌰으쌰하지 못하고 월요병이라는 병에 시달리는 이유는 뭘까?
상처주는 관계.
김대리와 팀장의 갈등을 보고 느낀점이 많았다.
어디든 상사와 부하 관계가 존재하고 그관계속에서는 어려움이 참많은거 같다.
내가 팀장의 위치까지 올라가면 팀장의 마음이 이해가 가는것이고 내가 김대리의 위치라면 아직 팀장의 위치를 모르기때문에 김대리의 마음이 이해가 갈것이다. 관계속에서 어떻게 대처하는가가 참 중요한거 같다.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사회생활속에서도 가정안에서도 친구관계에서도 늘 존재한다.
그때마다 도망가며 회피할것인가? 아니다. 이런저런 유형의 사람이 존재하므로 나만의 해결책을 만들어 해결하며 그 관계를 유지해나가야할것이다.
나를 지켜줄 중심 일과 삶은 함께간다.
나답게 현명하게 살아가는게 중요하다.
자신의 일에 소명 의식을 가지고 있을때 신념을 이뤄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그 태도와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소명의식이 강화되는 선순환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했다.
선택의 순간이 왔을때 남이 정해준 여러가지 기준들을 쫒지 않고 일관되게 본인의 기준에 따라 답을 찾으라는 방시혁.
모두가 처음 걷는 길을 계속 걸어가야하기에 남이 정해준 길에 안주하여 걸어가고 싶어한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하지만 누군가는 개척을 해야한다면.. 그 새로운 경험을 내가 해보는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내마음의 내면의 소리를 들으며~ 내가 원하는 내의 마음의 소리를 느껴본다.
월요일 아침의 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