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하기전에 보려고 구입했는데

아직 다 못보고 드라마를 먼저 보게 되었다.

앞부분을 보니 드라마와 내용이 약간은 다른데

하권은 못봐서 결론도 같은지 모르겠다.

성균관유생들의 나날 시리즈를 재미나게 봐서

이 해를 품은 달도 기대했는데 재밌기는

성균관유생들의 나날이 더 재밌었다.

아직 해를 품은 달 다 보지 못했지만..

작가는 국사에 대한 지식이 있고 관심이 많은가보다.

그런 일들을 세세히 잘 적어놓은거 보면

그시절에 살던 사람처럼 설명을 잘 하고 있다.

물론 로맨스도 참 잘 쓰구..

두근두근하게 하는 그런 느낌이 있어서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거 같다.

멋진 주인공들이 많이 나오는것도 특징인거 같다.

책을 이제 제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보고

하권도 보고 싶다.

이 책이 먼저 나온책인데 알려지기는 성균관이 먼저

히트를 해서 다시 나온 건데

앞으로 나올 새로운 소설도 기대된다.

우리나라의 로맨스환타지 소설로 요즘 최고인거 같다.

외국에는 스테파니 메이어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정은궐작가가 있다고 하면 어울릴거 같다.

우리나라 스타일로 예전 시대를 배경으로

모두가 좋아하는 재미난 이야기 멋진 이야기가 있으니까~

외국에는 영화로 만들어져 인기를 더 높였고

우리나라에서는 드라마로 만들어 모두 인기가 많았고

공통점이 있는거 같다.

둘다 ost도 좋았구..

나이가 들어도 이런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이라면

계속 좋아하게 되는거 같다.

얼른 읽고 다음작품도 기다려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