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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작가인지 모르겠지만

책이 많구나.

초콜릿 우체국 읽어보고 싶은데 아직 못봤다.

유명한데..

페이퍼를 좋아한다면 들어본 책이다.

나도 거기서 알게 되었구..

초기의 페이퍼 참 좋앗는데..

지금의 페이퍼도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 잘 잡았지만..

처음에 무지로 나왔을때가 가장 좋았다.

그것좀 어떻게 모을 수 있었더라면 좋았을걸.

은행에서 처음 보고 반했었는데..

그때 좀 말해서 지난가좀 달라고 할걸 후회된다.

초기중에 좋아하는 다시 보고 싶은 페이퍼가 있었는데..

요즘은 달마다 서점가서 페이퍼 보려고 하는 편이다.

덕분에 서점 구경도 하고 나들이도 겸해서..

이것저것 구경하는데 구경만 조금 해도 금방 시간이 지나니까..

다음에는 다른 서점 구경가봐야지.

늘 갔던곳만 가고 얼른 와서 구경도 제대로 못했다.

인사동도 언니들 만나고 안가봐서 몇백년은 된거 같네.

정말 그때가 그립다.

모여서 수다도 떨고 나는 주로 듣기만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