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엄마표 홈베이킹

저는 식품영양학과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전공까지 식품을 선택할 만큼 평소 요리를 무척이나 관심이많고 좋아하는데요. 주말이면 부엌에서 종일을 보내는 일이 다반사예요. 집에서 간편히 만들수 있으면서 무언가 특별한것!!!  특히 제과제빵에 관심이 많아요. 인터넷 블로그나 카페에서 레시피를 다운받아서 만들고 저의 생각도 댓글로 달곤 하는데요. 더  솔직히 말하면 만드는것보다 먹는것?? 먹는것을 더 좋아해요. 어려서부터 군것질을 좋아했거든요. 

식품에 대해서 공부하다보니 몸에 나쁜 첨가물에 대해서 배우는 데요. 먹으면 안되는 나쁜 성분들이 많이 첨가 되어 있더라구요.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얼마나 위험하겠어요!!!!!  첨가물도 문제고 요즘 웰빙이다 해서 올리브유나 포도씨유 등 트렌스지방에도 관심이 많잖아요. 유명 체인 도너츠에는  아무래도 트랜스지방이 걱정이잖아요. 칼로리는 물론이고 무엇보다 몸에 나쁘니까 걱정이더라구요. 제과나 제빵을 배운 친구들은 자신이 평소에 즐겨 먹는 페스츄리나 쿠키에 들어가는 쇼트닝을 알고  절대 안먹는다면서 선언까지 할 정도예요. 특히 요즘 트랜스지방 프리나 0%라도 광고하는 제품들이 많은데요. 그게 0%가 아니라 제품에서 0.5g 미만이면 프리나 0%라는 말을 사용하도록 허용하였습니다. 0%표기가 불법은 아니지만 하나도 없는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가족들에게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담긴 간식이 최고인것 같아요.  

  『참좋은 엄마표 홈베이킹』을 읽고는 많은 것을 배웠어요. 첨가물을 넣지 않거나 적게 넣고도 맛있는 빵을 만들수 있더라구요. 요즘은 저보다 부모님이 더 좋아하세요. 참 좋은 엄마표 홈베이킹 적극 추천합니다. 책의 내용중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설탕, 버터로 만드는 케이크와 쿠키 레시피 위주의 요리법과 달리 참 좋은 엄마표 홈베이킹 책에서는 쌀가루와 식물성오일, 여러 가지 곡물로 만드는 발효빵 레시피를 중심으로 소개한 점이다. 쌀가루에 식물성 오일을 넣고 반죽을 발효시켜 만들기 때문에 그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도 모두 즐길수 있었다. 또 대학생들을 보면 아침일찍 수업이 있는 날에는 아침을 거르는 일이 많은데 간단하게 해결할 수도 있도 특히 여대생들은 샌드위치를 식사대신 먹을만큼 좋아하잖아요. 따뜻한 커피와 갓구운 빵으로 만든 샌트위치!!!!  빵 안에  각종 야채등 신선한 속 재료를 넣어서 간편하면서 한 끼 식사로 해결할수 있는 영양이 풍부한 샌드위치나 버거로도 먹을수도 있었다. 영양은 풍부한데 간단하게 해결할수 있고 일석 이조인것 같아요.

  참 좋은 엄마표 홈베이킹 한 권이면  간식이면 간식 한끼 식사면 식사 모두 해결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