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아이가 가장 이쁠땐? 잠잘때라고 하지요.

저도 완전 공감할수밖에 없는게~

우리아이들은 정말 잠이 없어요!!!

신생아때부터 잠때문에 아이에게 큰소리도 많이쳤고

잠을 자지않아 매일같이 잠자리에 들때면 전쟁을 치룬듯했어요. >.<

+ + +

아이의 잠에 도움이 된다는건 모조리 다 구입했었고

열심히 시도하고 노력했으나, 효과는 그닥 오래가지않았어요.

조금의 희망을 갖고 만나게된 '잠자고 싶은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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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운전자 가까이서 소리내어 책을 읽지마시오.

이런 유머스러운 책 같으니!!!

첫 페이지부터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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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때의 TIP이 적혀있어요!!!

TIP 보다는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 상세하게 알려주고있답니다.

의도가 있는 책. 결과를 바라는 책이기에-

효과를 극대화할수있도록 알려준대로! 지시한대로 잘 따라해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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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그림.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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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싶은 아기토끼

잠은 오지만, 잠자기싫은 두가지 마음을 말해주어요.

아이들의 마음과 같은 아기토끼!

첫 페이지에서부터 아이와의 공감대를 만들며, 아이가 이야기에 빠져드는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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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쳐진 빈칸에는 아이의 이름을 넣어서

사랑스럽게 읽어주니 더욱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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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아이를 시간안에 재우고, 잠이드는것에만, 아이가 얼마나 자는것에만 집중했는데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고 보면서

아이가 잠들기전. 그리고 잠드는 과정까지-

여정의 길의 질에 좀 더 초점을 맞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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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전. 은은한 조명과 한결 긴장이 풀린 엄마의 목소리. 사랑스런 눈빛!

잠자고 싶은 토끼'를 통해서 가능해진것같고

아이가 기분좋게 스르륵- 잠들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임이 분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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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주고, 듣게되면서

긴장을 풀어주는 기법과 숙면상태에 들어갈때의 지문들로 자연스럽게 수면을 유도하는!!!

그냥 잠자기 전 읽어주는 동화책으로만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기법들이 숨겨져있어, 숙면에 한결 도움이 되는 책이였어요

2세부터 9세까지 아이들의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하여 매일같이 두 아이에게 각각 1번씩 읽어주고있는대요

둘째아이는 이제 돌이지나서인지, 책을 만져보고 호기심을 갖느라 더욱 산만해지지만

차츰 효과를 보일꺼라 믿어의심치않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