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 아인슈타인, 피카소, 스트라빈스키, 엘리엇, 그레이엄, 간디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된 위인들 입니다.

  작가 '공병호'의 '10년 법칙'은 위의 위인들 같은 천재의 성공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위인들의 알려지지 않은 노력을 보여주며 평범한 실력을 가진 사람이 직업세계에서 자신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것 입니다. '평범한 사람이 일상의 분주함과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서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을 이루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에 관한 것 입니다.

  어느 분야에서 일하든지 직업인으로서의 성공을 가늠하게 하는 공통된 법칙이 존재합니다. '공병호'는 이것을 '10년 법칙'이라고 부릅니다. '10년 법칙'이란 한 사람이 어떤 분야를 통달하는데는 10년이 걸린다는 법칙 입니다. '10년 법칙'을 이루려면 '살아 남아야 한다.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라는 머리와 가슴에 결심이 있어야 합니다. 결심을 한 후에 잘하고 싶다는 의욕과 열정 그리고 노력이 뒤를 따라야 합니다.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집중적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의 뇌는 '사용하라, 그렇지 않으면 잃게 된다.'라는 원칙으로 우리와 평생을 함께 합니다. 10년의 집중적인 경험과 훈련 그리고 성공에 대한 집요한 노력이 이루어질 때 우리의 뇌는 뛰어난 장기 직업능력으로 특정영역과 관련된 기술을 반영해 우리를 한 분야의 최고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 책의 전체적인 느낌은 모자이크 였습니다. 작가 '공병호'는 많은 사람들의 성공과 연구를 인용하며, 마치 강의를 하듯 삶의 경험의 법칙으로 '10년 법칙'을 말합니다. 어떤 분야든지 한 분야에 10년을 철저하게 투자한다면 당신도 최고의 스페셜리스트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