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기존의 아이즐북스에 대해서  아이들 영어관련책이랑 스티커북 쪽은 관심있게 지켜보았기 때문에..

말문트기 영어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햇을때..

어떤 책인지 얼른 만나보고 싶었어요..

엄마들 아이들 보다 관심있고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은 얼른 만나서 확인하고 싶은 그런 마음 말이에요.

표지부터 깜직한 책을 보고 아이들의 호기심에 반짝반짝 불을 켜주겠구나 싶었지요~~

그리고 첫장을 넘기면 영어 CD가 비닐에 담겨있답니다..

가볍게 커터칼로 그어서 CD를 꺼내서 틀어보았네요..

총 96 트랙으로 각각 1분 안쪽의 시간들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각 파트에서 한 주제당

Key Words, Chant Song, Talking 요렇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Key words 부분은 핵심 단어를 따라 읽어볼 수 있도록 해서

엄마목소리 느낌의 어른과 아이목소리인 듯한 목소리  2가지가 번갈아가면서 구성되어 있어서

엄마표로 아이랑 한번씩 따라 읽어보면 좋겠구나 싶었답니다.

Chant song 부분은 신나는 짧은 챈트를 따라부는 건데 우리 아이는 그정도 연령은 아니라

자연스럽게 습득하라고 틀어주었어요..

Talking 부분은 어느정도 단어와 챈트에 익숙해졌을때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은 부분이었어요..

일종의 3개의 단계로 구성된 느낌이었는데..

실사 사진과 예쁜 캐릭터로 꾸며진 화면이 참 한눈에 쏘옥 들어오더군요.

특히 기본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영어 부분들을 다루었는데다가

재미요소를 가미하여서 엄마의 눈과 아이의 눈을 동시에 만족시켜줄 수 있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그 하나의 예로 Food 코너를 보실까요?

사진과 그림이 함께 합성되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본적인 단어들을 그림 옆에 제시해서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답니다.

차근차근 엄마가 아이에게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는 면이 전 좋았어요..

거기다 가족의 뿌리와 관계도를 볼 줄 알아야하는데..

그런 부분들도 친절한 예시와 더불어서 그림으로 표현해 놓아서 더 효과 만점인거 같아요.  

이렇게 3개의 파트 중 한 파트를 끌날때마다 Title Song이 2개씩 있어서 총 6개의 타이틀 노래를 만날 수 있답니다.

마지막 부분에 보면 일종의 진도표라고 할까요? 하나의 주제를 배울때마다 색칠 하는 건데..

영어 공부라는게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닌만큼 한번은 색칠을 해보고

다시한번 책을 볼때는 스티커를 붙이도록 해주면 아이에게 일종의 보상이 되지 않을까 싶답니다..

그리고 모두 다 마친후에 재미잇는 상장도 아이에게 만들어 줄 수 있답니다.

전 나중에 요기에 상장을 주고 칭찬과 격려를 듬뿍듬뿍 해주려고 하네요..

요런 코너들까지 새심하게 신경쓴 부분에서 정성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무엇보다 영어책은 한번만 보고 버리는 일회성용 책이 아니라서

기본적으로는 단계별로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던가..

그리고 반복적으로 볼 수 있을만큼의 활용성과 유익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말문트기 영어는 활용도도 높고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도 이끌만한 책이네요.

특히 CD가 함께 잇어서 엄마의 영어에 대한 어려움과 두려움을 덜어준다는 점도 마음에 든답니다.

말문트기 영어 시리즈가 총 3까지 있는데 말문트기 영어 2 시리즈도 구입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