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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행을 포기하게 했던 그들에게도 강력 추천하고 싶은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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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고 제주여행

나는 아직 주말 1~2시간 집근처나 라이딩을 하는 초보지만,

그래도 자전거의 재미는 확실히 알고있다!

경치를 보면서 바람을 가르며! ㅋㅋ

달려나가는 재미란

다른 운동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책을 피니, 안에 꽤 큰 제주도 지도가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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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는 자전거 코스가 구간별로, km로 한눈에 볼 수 있게 나와있다.

이거 내 실력으로 돌면 한달은 걸린 것 같은,,,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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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뒷장에는 이렇게 맛집, 숙박 등 간략 코멘트까지

정말 자전거 여행을 간다면 가볍게 이 책자 하나만 들고 가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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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총 13구간으로 나눠져 있다.

그리고 그 구간내에서 어떻게 찾아가는지,

이 구간은 어떤 구간인지 설명되어 있다.

단 지도가 포함된 것이 아닌 글로 설명되어 있어

상상(?)을 덧붙여 읽어야 한 점이 딱하나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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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피고도 목적지를 찾지 못하는

지도 맹인인지라..

실제로 여행을 간다면 잘 찾을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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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책의 필수 파트

맛집, 숙박, 관광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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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별로 이렇게 정리도 잘되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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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별로 나눠져 있으니,

내가 원하는 구간만 골라서 갈 수도 있어 좋은 것 같다.

특히 나같은 초보자들에게 딱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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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시는 분이 사진도 넘 잘찍으신다 ㅠ_ㅠ

이렇게 감성 넘치는 사진도 곳곳에 크게 있어서

정말 당장이라도 티켓구매를 하고 싶게 만든다 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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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랄드 빛의 바다가

너무 이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