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oo.com | 선생님도 엄마도 칭찬만 해주면 되는 건데...그게 습관이 되지 않은 저희들도 친절 스티커를 받으며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자주 읽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책에 100가지 친절 행동이 제시가 되는데 <집에서 할 수 있는 친절한 행동><학교에서 할 수 있는 친절한 행동>들이 나열되어있어요. 저는 벽에 붙여서 실천해 봐야겠네요 |
내년이면 8세! 학교에 입학하게 될텐데요... 저희 딸은 외동이에 엄마 껌딱지라 걱정이 되서 저도 규칙과 좋은 행동이 몸에 베었으면 하는 맘이에요. 이건 모든 엄마들이 원하는 바겠죠! 그래서 다양한 책들을 읽히지만 그중에서도 저희 아이의 생활과 규범에 대해서 어느정도 가이드가 되어줄 책이 필요하다 싶었어요. 그러던 중, 『친절 스티커 대작전』이란 책을 알게 되었네요. 도치맘 카페에서 서평단을 모집하는데 표지만봐도 기존에 우리나라 책들과 일러스트가 좀 차이가 있어요~
책 표지를 열어보니, 보물창고 드림 도장 찍어서 보내셨어요~ 앞엔 별들이 가득하고 책안엔 하트가 가득해요~~
책표지 앞면에 '초록우산'을 보고 이 책에 대해 좀 더 맘이 갔어요~ 보물창고는 사실 보육재단 푸르니의 책이더라구요. (주)푸른책에서 출간되어 이 책의 수익금 일부가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니 더 관심이 많이 가네요... 이 책을 보면서 푸르니 사이트에도 한 번 더 가보았어요~ 수익금이 좋은 일에 쓰이고 보육에 대해 많은 기부를 하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제게는 책 내용에 앞서 의미가 있었어요.
그리고 이 책 정말 따끈따끈한 신간이랍니다! 2018년 2월 15일 초판을 찍은... 기분 좋게 책장을 열어봅니다.
저희 아이는 주로 잠자리에 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좋아해서 같이 읽는 사진은 찍지는 못했어요...
날씨가 쌀쌀하고 비가 자꾸 내리는 날씨! 세계 어디에서나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은 날구지를 하나봅니다^^ 아이들의 친절하지 못한, 나쁜 행동들에 대해 담임 선생님은 어떤 처방을 할까요?
저도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책을 읽으며 저를 심쿵하게 하고 아이에게 조용한 가르침을 주는 것 같아요.아이들의 입을 통해 친절을 이야기하고 행동을 하도록 실천을 유도해요! 저도 이 책을 보면서 매번 저도 모르게 아이를 혼내고 질책하는 모습을 반성하게 하더라구요... 아이와 선생님이 함께 토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정말 부럽네요. 친절한 행동을 해야하고 그로 인해 어떤 감정과 효과가 있는지 아이들이 스스로 답하고 의견을 내고, 자신이 실천하고 그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반성하고 배우게 되네요~
선생님도 엄마도 칭찬만 해주면 되는 건데...그게 습관이 되지 않은 저희들도 친절 스티커를 받으며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자주 읽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책에 100가지 친절 행동이 제시가 되는데 <집에서 할 수 있는 친절한 행동><학교에서 할 수 있는 친절한 행동>들이 나열되어있어요. 저는 이 100까지 친절 행동들을 벽에 붙여보려구요~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집에서 활동하고 지나가면서 보고 익힐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모든 행동과 습관이 하루 아침에 되는 법은 없으니까요... 저도 천천히 몸에 친절이 스민 아이가 되길 바라면서 실천해야 겠습니다.
책 속에 인성 보물창고라는 작은 책자가 들어있어요.~ 펼쳐보면 좋은 책들이 소개되어있어서 좋은 책들은 취사선택해서 보면 좋을 것 같네요.
* 본 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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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스티커 대작전 /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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