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생각을 잠재우는 행복한 마음 다스리기'라는 첫 구절이 마음에 드는 도서입니다. 코이케 류노스케스님의 일상생활과 연관된 다양한 경험들에 대해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생각과 말 행동은 아무렇게나 내버려두면 마음을 괴롭게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난 행복해,,,편해질꺼야 라는 자기체면 인듯 합니다.

이 책이 스님이 지었다고 해서 종교서적일꺼라는 편견은 아예 버리셔야 합니다.나를 잘 다스릴수 있는 자기 계발서라고 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사람을 사귈때 항상 적당한 거리를 두고 알아가는게 참으로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내 삶이 피곤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변 사람들과 친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머리속으로 은연중에 손익을 계산하게 됩니다. 

얼마나 이익을 얻을 수 있을지...얼마나 행복해 질 수 있을지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만큼 타인도 그렇게 생각할껍니다.

그럴바에야 홀로 당당하게 걸어가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그 말씀은 아예 사람을 사귀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독립된

사람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사소한일에도 의지하고 이야기 들어주기를 바라고 자꾸만 받고싶다는

욕구가 깔려있음이 ...그 대상은 여러부류입니다.

남편,자식,친구,부모 ,주변의 모든분들이 그 대상입니다.

특히 가족에게는 그 마음이 더합니다.

남편이나 아내나 자식에게 기대를 걸며 그 욕망을 대신 처리해 주기를

바랍니다.소유할수 없는 것이 사람입니다.

책은 차츰 주변의 모든 사람을 놓아주어야 하는 연습을 시킵니다.

집착을 버려야 한다고...

버리는것만이 상책은 아닙니다.

책은 어떤 사람과 어울리고 만나야 하는지도 알려줍니다.

내 주위에 분들을 한번 돌아보고 생각해보세요.

성격이 나쁜 사람과 함께 있으면 당신의 마음도 그 사람의 마음을

무의식적으로 모방하게 되고 나쁜 영향을 받게됩니다.

나 자신보다 훌륭하거나 비슷한 사람은 어떻게 찾아야 하는걸까요...

제가 느끼기에는 혼란스러운 사람은 가급적 배제하고

마음의 의지가 명확한 사람이 오래 갈 수 있는 벗인 합니다,.

읽는대로 그 생각과 받아들임이 다르겠지만

이 책은 소장하고 있는 만으로도 참으로 가치있는

삶의 지침서 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