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시대!

책은 뛰어난 프레젠테이션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누구나 설득할 수 있는 백만불짜리 프로포즈...

생각만 해도 너무 근사하지 않은가!

평창올림픽  김연아의 자신감있는 프레젠테이션과 스티브잡스의 군더더기 없는

애플 아이폰 프레젠테이션에서 굉장한 아우라를 느꼈었다.

저자 역시 상당히 이 분야에서 오랜기간 연구해 온 분이다.

자신감 넘치는 포스가 남다르지 않은가!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현장에서 유념해야할 점,핵심등을 콕콕 찝어 친절히 설명해준다.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준비된 자의 77가지 테크닉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한 친절한 교사 같은 책이다.

프레젠테이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타인에게 나의 의견이나 생각을 전달하는 의사소통이므로

일부전문가들만 사용하는 어려운 ..나와는 먼 거리에 있는 분야라고 생각할수만은 없는 듯하다

어찌나 매력있는 책이던지 나를 단 번에 사로잡아 줄을 그으가며 볼수 밖에 없었다.

이 참에 꼭 기억해야 할 부분은 정리해서 포스트잇을 붙혀 두었다.

일단 정리를 해보면 프리젠테이션을 잘 하기위해서 설득해야 하는 분야의 속성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프리젠터인 나자신이 청중들에게 설득해야하는 그 목표를 알아야 하고

청중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파악되어야 한다.

이와 더불어 목소리,의상,제스츄어,유머까지 준비해야 할 것들이 참으로 많다.

책은 왜 이런 부수적인것들까지 중요한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읽고나니 상당히 긍정적으로 와 닿았다.

직장면접이나 대입면접등 살아가면서 나를 나타내기 위해 언제 어느 자리에서든 얼마나 소통을 잘 하느냐에 따라

내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는것을 다시금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