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What your THIRD GRADER needs to know) 3학년 - 미국 아이들은 어떤 걸 배울까?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3학년 책이에요.
오동양은 아직 1학년이지만, 이 책 시리즈의 1학년 책이 무척 마음에 들었던 터라,
3학년 책도 먼저 살펴보고 싶었어요.
오동양이 가지고 있는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 책들이에요.
1학년, 2학년, 3학년 책을 가지고 있어요.
지금은 1학년 책을 배워가고 있는데, 꾸준히 계속해서,
내년에는 2학년, 그 다음 해에는 3학년.
그렇게 오동양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실력도 함께 발전시켜주고 싶네요.
  
이 책들은 제가 아는 분께 빌려서 본 책들이에요.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의 원서들이지요.
유치원, 1학년, 2학년 책들을 빌려와서 봤었는데,
이거 해석하며 읽으려면 엄마도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지요.
저는 유치원 과정 보는 걸 처음이자 끝으로, 진도를 못 나가고 있었는데,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에 한글 해설판이 함께 나와 무척 기뻤답니다.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 3학년.
원서와 같은 내용의 본 책과 함께 별책으로 <한글해설판>이 잘 나와 있어요.
아예 모르고 영어를 읽는 것과 한글로 된 것을 본 후에 영어를 읽는 것은 정말 차이가 크지요.
아이를 가르쳐야 하니, 엄마가 먼저 열심히 공부해 둬야겠더라구요.
본 책 속에는 6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과목의 앞에는 이렇게 표지가 간지로 되어 있어요.
과목별로 분책해서 보아도 좋을 거 같아요.
과목별로 간단한 내용설명이 나와 있네요.
각 과목에서 배우는 주제들이지요.
저는 이 시리즈의 1학년을 활용중인데, 진도를 처음부터 차례대로 나가지는 않아요.
오동양(1학년)이 관심있어 하는 것부터 하나씩 배워나가고 있지요.
오동양은 어려운 고유명사를 빼고는 웬만한 내용을 읽을 줄 알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들 중에 주제와 밀접한 것을 알려주는 정도로 읽고 내용파악을 하고 있어요.
자기가 관심있거나 이미 접해본 적이 있는 내용들은 확실히 이해가 더 빠르더라구요.
각 과목별로 오동양이 제일 관심있어 했던 것 하나씩만 소개해 볼께요.
<언어와 문학>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오동양이 즐겨읽는 이야기 중 하나라 영어로 읽는 것도 쉬웠고, 배워가는 재미가 있었지요.
<역사와 지리>
세계지도를 보며 여러 나라의 역사와 지리를 배워볼 수 있어요.
대륙의 개념, 나라의 특징, 여러 나라의 역사도 다루고 있지요.
오동양에게는 어려운 내용들이 많은 부분이기도 해요.
여행 프로를 좋아하는 오동양이 관심있게 본 부분이에요.
얼마전에 콜롯세움 여행기를 봤었거든요.
유적에 얽힌 역사이야기를 영어로 읽어 보았어요.
신대륙에 도착했던 개척민들에 대한 이야기는 1학년 책에 이어 더 자세히 나와 있었어요.
매직트리하우스와 주니비존스 영어 동화책을 통해 개척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알았던 오동양이 관심읽게 읽은 부분이에요.
<미술>
오동양이 좋아하는 화가인 헨리 마티스의 작품이 나와 있었어요.
이 작품은 오동양이 좋아하는 작품들 중 하나이기도 해요.
좋아하는 이유는 자기도 따라할 수 있을만큼 쉽기 때문이라고 해요.
<음악>
높은 음자리표 그리기에요.
이런건 영어를 몰라도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나와 있어요.
흔히 쓰는 한국 음악용어 대신 영어로 음악 표현을 알아볼 수 있어서 새로워했어요.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이야기와 백조의 호수 발레 이야기가 나와 있어요.
오동양이 알고 있는 작곡가가 몇 명있는데, 그 중에 한 명이 차이코프스키지요.
유치원에서 배웠던 내용을 떠올리며 다시 한 번 배워보았어요.
<수학>
곱셈표가 나와 있어요.
수학은 오동양이 배우지 않은 내용들이라 그냥 살펴보기만 했어요.
오동양 또래 친구들은 이미 구구단을 뗀 친구들도 있어서,
사실 엄마 마음은 살짝 조급하답니다.
그래도, 오동양 스타일대로 느긋이 나가려고 계획중이에요.
특이하게도 초등학교 3학년인데, 곱셈의 개념을 알려주며 루트에 대한 간단한 언급이 있더라구요.
이걸 꼭 배워야 한다기보다는 이런 것도 있다 정도인거 같아요.
계량단위에 대해 나온 부분이에요.
오동양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데,
그 아이스크림통 이름이 기억에 남았나 봐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통 이름들이라고 반가워 했어요.
파인트, 쿼터, 갤론. 그 양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 보았어요.
<과학>
개구리의 한살이에 대한 내용이에요.
유치원에서 배웠던 내용들이라 쉽다고 했지만, 영어 단어들이 만만치는 않더라구요.
오동양은 우주에 대한 것을 좋아해요.
우주에 대한 영어책도 읽고 싶어하는데, 보통 동화책과는 달리,
과학책은 읽어주기가 어려워서 별로 못 읽어주었거든요.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책에 함께 있는 해설판 덕분에,
오동양이 궁금해하는 우주이야기를 영어로 폼나게 가르쳐주고 있답니다.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1학년에도 우주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3학년에는 좀더 심도 있게 다루고 있어요.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
오동양이 영어공부하는데, 주요 교과서가 되었어요.
오동양이 3학년이 되었을 때는, 이 시리즈 3학년 책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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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What your THIRD GRADER needs to know) 3학년 - 미국 아이들은 어떤 걸 배울까?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3학년 책이에요.
오동양은 아직 1학년이지만, 이 책 시리즈의 1학년 책이 무척 마음에 들었던 터라,
3학년 책도 먼저 살펴보고 싶었어요.
오동양이 가지고 있는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 책들이에요.
1학년, 2학년, 3학년 책을 가지고 있어요.
지금은 1학년 책을 배워가고 있는데, 꾸준히 계속해서,
내년에는 2학년, 그 다음 해에는 3학년.
그렇게 오동양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실력도 함께 발전시켜주고 싶네요.
이 책들은 제가 아는 분께 빌려서 본 책들이에요.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의 원서들이지요.
유치원, 1학년, 2학년 책들을 빌려와서 봤었는데,
이거 해석하며 읽으려면 엄마도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지요.
저는 유치원 과정 보는 걸 처음이자 끝으로, 진도를 못 나가고 있었는데,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에 한글 해설판이 함께 나와 무척 기뻤답니다.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 3학년.
원서와 같은 내용의 본 책과 함께 별책으로 <한글해설판>이 잘 나와 있어요.
아예 모르고 영어를 읽는 것과 한글로 된 것을 본 후에 영어를 읽는 것은 정말 차이가 크지요.
아이를 가르쳐야 하니, 엄마가 먼저 열심히 공부해 둬야겠더라구요.
본 책 속에는 6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과목의 앞에는 이렇게 표지가 간지로 되어 있어요.
과목별로 분책해서 보아도 좋을 거 같아요.
과목별로 간단한 내용설명이 나와 있네요.
각 과목에서 배우는 주제들이지요.
저는 이 시리즈의 1학년을 활용중인데, 진도를 처음부터 차례대로 나가지는 않아요.
오동양(1학년)이 관심있어 하는 것부터 하나씩 배워나가고 있지요.
오동양은 어려운 고유명사를 빼고는 웬만한 내용을 읽을 줄 알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들 중에 주제와 밀접한 것을 알려주는 정도로 읽고 내용파악을 하고 있어요.
자기가 관심있거나 이미 접해본 적이 있는 내용들은 확실히 이해가 더 빠르더라구요.
각 과목별로 오동양이 제일 관심있어 했던 것 하나씩만 소개해 볼께요.
<언어와 문학>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오동양이 즐겨읽는 이야기 중 하나라 영어로 읽는 것도 쉬웠고, 배워가는 재미가 있었지요.
<역사와 지리>
세계지도를 보며 여러 나라의 역사와 지리를 배워볼 수 있어요.
대륙의 개념, 나라의 특징, 여러 나라의 역사도 다루고 있지요.
오동양에게는 어려운 내용들이 많은 부분이기도 해요.
여행 프로를 좋아하는 오동양이 관심있게 본 부분이에요.
얼마전에 콜롯세움 여행기를 봤었거든요.
유적에 얽힌 역사이야기를 영어로 읽어 보았어요.
신대륙에 도착했던 개척민들에 대한 이야기는 1학년 책에 이어 더 자세히 나와 있었어요.
매직트리하우스와 주니비존스 영어 동화책을 통해 개척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알았던 오동양이 관심읽게 읽은 부분이에요.
<미술>
오동양이 좋아하는 화가인 헨리 마티스의 작품이 나와 있었어요.
이 작품은 오동양이 좋아하는 작품들 중 하나이기도 해요.
좋아하는 이유는 자기도 따라할 수 있을만큼 쉽기 때문이라고 해요.
<음악>
높은 음자리표 그리기에요.
이런건 영어를 몰라도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나와 있어요.
흔히 쓰는 한국 음악용어 대신 영어로 음악 표현을 알아볼 수 있어서 새로워했어요.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이야기와 백조의 호수 발레 이야기가 나와 있어요.
오동양이 알고 있는 작곡가가 몇 명있는데, 그 중에 한 명이 차이코프스키지요.
유치원에서 배웠던 내용을 떠올리며 다시 한 번 배워보았어요.
<수학>
곱셈표가 나와 있어요.
수학은 오동양이 배우지 않은 내용들이라 그냥 살펴보기만 했어요.
오동양 또래 친구들은 이미 구구단을 뗀 친구들도 있어서,
사실 엄마 마음은 살짝 조급하답니다.
그래도, 오동양 스타일대로 느긋이 나가려고 계획중이에요.
특이하게도 초등학교 3학년인데, 곱셈의 개념을 알려주며 루트에 대한 간단한 언급이 있더라구요.
이걸 꼭 배워야 한다기보다는 이런 것도 있다 정도인거 같아요.
계량단위에 대해 나온 부분이에요.
오동양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데,
그 아이스크림통 이름이 기억에 남았나 봐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통 이름들이라고 반가워 했어요.
파인트, 쿼터, 갤론. 그 양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 보았어요.
<과학>
개구리의 한살이에 대한 내용이에요.
유치원에서 배웠던 내용들이라 쉽다고 했지만, 영어 단어들이 만만치는 않더라구요.
오동양은 우주에 대한 것을 좋아해요.
우주에 대한 영어책도 읽고 싶어하는데, 보통 동화책과는 달리,
과학책은 읽어주기가 어려워서 별로 못 읽어주었거든요.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책에 함께 있는 해설판 덕분에,
오동양이 궁금해하는 우주이야기를 영어로 폼나게 가르쳐주고 있답니다.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1학년에도 우주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3학년에는 좀더 심도 있게 다루고 있어요.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
오동양이 영어공부하는데, 주요 교과서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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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책도 먼저 살펴보고 싶었어요.
오동양이 가지고 있는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 책들이에요.
1학년, 2학년, 3학년 책을 가지고 있어요.
지금은 1학년 책을 배워가고 있는데, 꾸준히 계속해서,
내년에는 2학년, 그 다음 해에는 3학년.
그렇게 오동양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실력도 함께 발전시켜주고 싶네요.
이 책들은 제가 아는 분께 빌려서 본 책들이에요.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의 원서들이지요.
유치원, 1학년, 2학년 책들을 빌려와서 봤었는데,
이거 해석하며 읽으려면 엄마도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지요.
저는 유치원 과정 보는 걸 처음이자 끝으로, 진도를 못 나가고 있었는데,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에 한글 해설판이 함께 나와 무척 기뻤답니다.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 3학년.
원서와 같은 내용의 본 책과 함께 별책으로 <한글해설판>이 잘 나와 있어요.
아예 모르고 영어를 읽는 것과 한글로 된 것을 본 후에 영어를 읽는 것은 정말 차이가 크지요.
아이를 가르쳐야 하니, 엄마가 먼저 열심히 공부해 둬야겠더라구요.
본 책 속에는 6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과목의 앞에는 이렇게 표지가 간지로 되어 있어요.
과목별로 분책해서 보아도 좋을 거 같아요.
과목별로 간단한 내용설명이 나와 있네요.
각 과목에서 배우는 주제들이지요.
저는 이 시리즈의 1학년을 활용중인데, 진도를 처음부터 차례대로 나가지는 않아요.
오동양(1학년)이 관심있어 하는 것부터 하나씩 배워나가고 있지요.
오동양은 어려운 고유명사를 빼고는 웬만한 내용을 읽을 줄 알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들 중에 주제와 밀접한 것을 알려주는 정도로 읽고 내용파악을 하고 있어요.
자기가 관심있거나 이미 접해본 적이 있는 내용들은 확실히 이해가 더 빠르더라구요.
각 과목별로 오동양이 제일 관심있어 했던 것 하나씩만 소개해 볼께요.
<언어와 문학>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오동양이 즐겨읽는 이야기 중 하나라 영어로 읽는 것도 쉬웠고, 배워가는 재미가 있었지요.
<역사와 지리>
세계지도를 보며 여러 나라의 역사와 지리를 배워볼 수 있어요.
대륙의 개념, 나라의 특징, 여러 나라의 역사도 다루고 있지요.
오동양에게는 어려운 내용들이 많은 부분이기도 해요.
여행 프로를 좋아하는 오동양이 관심있게 본 부분이에요.
얼마전에 콜롯세움 여행기를 봤었거든요.
유적에 얽힌 역사이야기를 영어로 읽어 보았어요.
신대륙에 도착했던 개척민들에 대한 이야기는 1학년 책에 이어 더 자세히 나와 있었어요.
매직트리하우스와 주니비존스 영어 동화책을 통해 개척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알았던 오동양이 관심읽게 읽은 부분이에요.
<미술>
오동양이 좋아하는 화가인 헨리 마티스의 작품이 나와 있었어요.
이 작품은 오동양이 좋아하는 작품들 중 하나이기도 해요.
좋아하는 이유는 자기도 따라할 수 있을만큼 쉽기 때문이라고 해요.
<음악>
높은 음자리표 그리기에요.
이런건 영어를 몰라도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나와 있어요.
흔히 쓰는 한국 음악용어 대신 영어로 음악 표현을 알아볼 수 있어서 새로워했어요.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이야기와 백조의 호수 발레 이야기가 나와 있어요.
오동양이 알고 있는 작곡가가 몇 명있는데, 그 중에 한 명이 차이코프스키지요.
유치원에서 배웠던 내용을 떠올리며 다시 한 번 배워보았어요.
<수학>
곱셈표가 나와 있어요.
수학은 오동양이 배우지 않은 내용들이라 그냥 살펴보기만 했어요.
오동양 또래 친구들은 이미 구구단을 뗀 친구들도 있어서,
사실 엄마 마음은 살짝 조급하답니다.
그래도, 오동양 스타일대로 느긋이 나가려고 계획중이에요.
특이하게도 초등학교 3학년인데, 곱셈의 개념을 알려주며 루트에 대한 간단한 언급이 있더라구요.
이걸 꼭 배워야 한다기보다는 이런 것도 있다 정도인거 같아요.
계량단위에 대해 나온 부분이에요.
오동양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데,
그 아이스크림통 이름이 기억에 남았나 봐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통 이름들이라고 반가워 했어요.
파인트, 쿼터, 갤론. 그 양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 보았어요.
<과학>
개구리의 한살이에 대한 내용이에요.
유치원에서 배웠던 내용들이라 쉽다고 했지만, 영어 단어들이 만만치는 않더라구요.
오동양은 우주에 대한 것을 좋아해요.
우주에 대한 영어책도 읽고 싶어하는데, 보통 동화책과는 달리,
과학책은 읽어주기가 어려워서 별로 못 읽어주었거든요.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책에 함께 있는 해설판 덕분에,
오동양이 궁금해하는 우주이야기를 영어로 폼나게 가르쳐주고 있답니다.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1학년에도 우주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3학년에는 좀더 심도 있게 다루고 있어요.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
오동양이 영어공부하는데, 주요 교과서가 되었어요.
오동양이 3학년이 되었을 때는, 이 시리즈 3학년 책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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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양은 아직 1학년이지만, 이 책 시리즈의 1학년 책이 무척 마음에 들었던 터라,
3학년 책도 먼저 살펴보고 싶었어요.
오동양이 가지고 있는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 책들이에요.
1학년, 2학년, 3학년 책을 가지고 있어요.
지금은 1학년 책을 배워가고 있는데, 꾸준히 계속해서,
내년에는 2학년, 그 다음 해에는 3학년.
그렇게 오동양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실력도 함께 발전시켜주고 싶네요.
이 책들은 제가 아는 분께 빌려서 본 책들이에요.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의 원서들이지요.
유치원, 1학년, 2학년 책들을 빌려와서 봤었는데,
이거 해석하며 읽으려면 엄마도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지요.
저는 유치원 과정 보는 걸 처음이자 끝으로, 진도를 못 나가고 있었는데,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에 한글 해설판이 함께 나와 무척 기뻤답니다.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 3학년.
원서와 같은 내용의 본 책과 함께 별책으로 <한글해설판>이 잘 나와 있어요.
아예 모르고 영어를 읽는 것과 한글로 된 것을 본 후에 영어를 읽는 것은 정말 차이가 크지요.
아이를 가르쳐야 하니, 엄마가 먼저 열심히 공부해 둬야겠더라구요.
본 책 속에는 6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과목의 앞에는 이렇게 표지가 간지로 되어 있어요.
과목별로 분책해서 보아도 좋을 거 같아요.
과목별로 간단한 내용설명이 나와 있네요.
각 과목에서 배우는 주제들이지요.
저는 이 시리즈의 1학년을 활용중인데, 진도를 처음부터 차례대로 나가지는 않아요.
오동양(1학년)이 관심있어 하는 것부터 하나씩 배워나가고 있지요.
오동양은 어려운 고유명사를 빼고는 웬만한 내용을 읽을 줄 알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들 중에 주제와 밀접한 것을 알려주는 정도로 읽고 내용파악을 하고 있어요.
자기가 관심있거나 이미 접해본 적이 있는 내용들은 확실히 이해가 더 빠르더라구요.
각 과목별로 오동양이 제일 관심있어 했던 것 하나씩만 소개해 볼께요.
<언어와 문학>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오동양이 즐겨읽는 이야기 중 하나라 영어로 읽는 것도 쉬웠고, 배워가는 재미가 있었지요.
<역사와 지리>
세계지도를 보며 여러 나라의 역사와 지리를 배워볼 수 있어요.
대륙의 개념, 나라의 특징, 여러 나라의 역사도 다루고 있지요.
오동양에게는 어려운 내용들이 많은 부분이기도 해요.
여행 프로를 좋아하는 오동양이 관심있게 본 부분이에요.
얼마전에 콜롯세움 여행기를 봤었거든요.
유적에 얽힌 역사이야기를 영어로 읽어 보았어요.
신대륙에 도착했던 개척민들에 대한 이야기는 1학년 책에 이어 더 자세히 나와 있었어요.
매직트리하우스와 주니비존스 영어 동화책을 통해 개척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알았던 오동양이 관심읽게 읽은 부분이에요.
<미술>
오동양이 좋아하는 화가인 헨리 마티스의 작품이 나와 있었어요.
이 작품은 오동양이 좋아하는 작품들 중 하나이기도 해요.
좋아하는 이유는 자기도 따라할 수 있을만큼 쉽기 때문이라고 해요.
<음악>
높은 음자리표 그리기에요.
이런건 영어를 몰라도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나와 있어요.
흔히 쓰는 한국 음악용어 대신 영어로 음악 표현을 알아볼 수 있어서 새로워했어요.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이야기와 백조의 호수 발레 이야기가 나와 있어요.
오동양이 알고 있는 작곡가가 몇 명있는데, 그 중에 한 명이 차이코프스키지요.
유치원에서 배웠던 내용을 떠올리며 다시 한 번 배워보았어요.
<수학>
곱셈표가 나와 있어요.
수학은 오동양이 배우지 않은 내용들이라 그냥 살펴보기만 했어요.
오동양 또래 친구들은 이미 구구단을 뗀 친구들도 있어서,
사실 엄마 마음은 살짝 조급하답니다.
그래도, 오동양 스타일대로 느긋이 나가려고 계획중이에요.
특이하게도 초등학교 3학년인데, 곱셈의 개념을 알려주며 루트에 대한 간단한 언급이 있더라구요.
이걸 꼭 배워야 한다기보다는 이런 것도 있다 정도인거 같아요.
계량단위에 대해 나온 부분이에요.
오동양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데,
그 아이스크림통 이름이 기억에 남았나 봐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통 이름들이라고 반가워 했어요.
파인트, 쿼터, 갤론. 그 양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 보았어요.
<과학>
개구리의 한살이에 대한 내용이에요.
유치원에서 배웠던 내용들이라 쉽다고 했지만, 영어 단어들이 만만치는 않더라구요.
오동양은 우주에 대한 것을 좋아해요.
우주에 대한 영어책도 읽고 싶어하는데, 보통 동화책과는 달리,
과학책은 읽어주기가 어려워서 별로 못 읽어주었거든요.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책에 함께 있는 해설판 덕분에,
오동양이 궁금해하는 우주이야기를 영어로 폼나게 가르쳐주고 있답니다.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1학년에도 우주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3학년에는 좀더 심도 있게 다루고 있어요.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
오동양이 영어공부하는데, 주요 교과서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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