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oon Science School/아이툰 과학스쿨+E> 영문판 2월호에요.

매끈한 표지 위에 잡지 제목, 건전지 그림, 제일 큰 기사 제목은 비닐코팅처럼 되어 있어

손으로 만져 볼 수 있는 입체감이 있어요.

아이가 눈을 감고 손으로 만져보며 서로 다른 질감에 재미있어 하네요. 

 

<iToon Science School/아이툰 과학스쿨+E> 영문판을 옆에서 본 모습이에요.

옆으로 꽂아두고 보기에는 좀 불편할 거 같아 아쉽네요.

옆처리가 한글판처럼 되어 있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한글판에 비해 영문판의 내용은 만화 위주로 되어 있고, 내용은 반 정도로 구성되어 있어요.

 

<iToon Science School/아이툰 과학스쿨+E>를 통해 이런 효과가 있을거라 알려주고 있네요.

영어로 과학용어를 배우는데는 아주 유용할 거 같았어요.

 

<iToon Science School/아이툰 과학스쿨+E> 한글판에 있는 같은 내용의 만화형식 기사가 영어로 나와 있어요.

 

영어 기사 다음에는 본문내용을 정리한 기사글로 다시 한번 간단히 나와 있어요.

만화를 통해 생활영어와 과학용어를 배워볼 수 있고요.

설명문 형식으로 정리된 영어 기사글도 읽어볼 수 있네요.

 

만화형식의 기사와 함께, 정리된 글이 한번 더 있어서 요점이 쏙 들어오네요.

 

기사 내용은 약 80페이지 정도로 구성되어 있고,

약 20페이지는 앞쪽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석이 나와 있어요.

설명이 아주 꼼꼼하게 되어 있어요.

 

새로 나온 단어들과 과학용어도 잘 해설되어 있어요.

8살 오동양에게는 어려운 내용들이 있네요.

초등 중고학년 학생들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요.

...

영어로 된 동화를 주로 읽었던 오동양에게 다른 장르의 글을 읽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과학용어를 영어로 배워보며, 과학지식도 쌓을 수 있었고요.

오동양의 과학상식이 좀더 늘면 더 즐겁게 볼 수 있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