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의 선생님 완자 초등 수학 2-2
작은 아이와 함께 만나보았습니다.
본책 한권 과 시험대비 완자 한권 정답친해 한권
구성입니다.
2학기 시작하기 앞서 예습교재로 활용해보았습니다.
단원을 미리 보는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단원도입에 앞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간략하게 엿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아이가 첫단원에 대한 궁금증을 즐겁게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생활속에서 많이 만날 수 있는 단원이라
이 단원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묻지 않고
바로 할 수 있었고...
개념알기로 바로 화폐와 수 배열표로
천의 단위를 익힐 수 있었습니다.
기본문제로 기본적으로 잘 풀이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면서 주문도 해보고
익힘책에 있는 문제도 풀면서 명태에서 황태로
변신하는 사진과 함께 다른 분야의 지식도
익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생활 속 수학문제를 만나 볼 수 있어서
아이에게 참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서술형 문제를 풀어봤는데 막상 아이가 풀이과정을
쓰기에 힘든 점도 있는데 풀이과정 속에 빈칸을 채워넣으면 되니까
아이에게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 문제보고 따라풀기가 있어서
그대로 적용해서 푸니 성취감이 두배가 되는 듯합니다.
자릿값을 꼼꼼히 익히면서
숫자와 수의 개념도 익히고
다시 복습하면서 다지기에 좋았습니다.
스토리텔링 문제 코너에서
4년마다 열리는 패럴림픽에 대해 알아보고 문제에 적용하면서
풀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원평가로 마무리 하면서
앞에서 익힌 개념들 유형들 다양하게
적용시켜보면서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시험대비 완자 교재의 내용인데 각 단원평가가 있으며
중간 기말평가 문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학기 중에 단원평가 칠 때 마다 활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시험칠 때 시험대비용으로 복습하면서
시험대비 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고...
정답친해 내용인데 정답지는 아이가 잘 보지 않고
엄마가 미리 보거나 채점할 때 활용을 합니다.
아직 아이가 저학년이라 틀린 부분을
정답지로 활용하는 것 보다 엄마가
설명해주고 고치게 하는 게 더 낫겠다 싶어서
아이보다는 엄마가 활용하는데 충분히 잘 설명이 되어 있어
편리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차례차례 계획표 보면서 매일 정해진 분량 잘 풀고 있습니다.
계획표를 활용하면서 아이 스스로 예습하고
모르는 부분은 엄마와 함께 해결해 나가면서
공부습관과 더불어 2학기 수학 예습으로
유익한 교재입니다.
아이는 글이 많은 문제가 긴 문제를 참 힘들어 하는데 그런 문제들이적절히 있어서 엄마에겐 그런 문제에 적응 시킬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학년이라 손에 힘 조절이 잘 안 되니
지웠다 썼다 하는 과정에서 종이가 얇아서 잘 찢어지고 구겨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종이의 두께가 저학년용은 조금 더 두꺼웠으면
좋겠고...
저학년은 글씨 크기도 커서 여백활용면에서도 조금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그 부분도 보완되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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