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북 작은북 창작그림책 05

과일나라 색깔 여행을

만나보았습니다.

양장본으로 표지 가득 과일그림이

있어서 손이 가는 도서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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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과일과 채소를 파는

가게의 문이 열리고 하루종일

바쁘고 과일과 채소들이 펼려나가고

아저씨는 밤이 되서야 방으로 들어가

잠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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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과일들이 내가 제일 잘 나가!

모두 자신이 제일 잘 나간다고 하고 있답니다.

그러면서 수박과 멜론 키위는 겉과 속이

다른 색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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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고추는 처음에는 초록색인데

익으면서 빨갛게 변한다는 이야기도 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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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개성이 다 다르고

색깔도 다르지만

모두 우리 몸에 좋은

보물덩이리라는 것을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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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별 과일들은 살펴보면서

과일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보고 또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