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처럼 살다 간 소녀 야야의 일기

꽃다운 나이 중3 갑자기 살이 빠지고 걸음걸이가 이상해서 병원을 갔더니 불치병이고, 희귀병인 "척수소뇌변증" 을  판정 받았다,

 

몸의 변화는 점점 심해지고 일반 고등학교 진급 1년만에 양호학교로 전학,

남들처럼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었다,

걷는것도, 먹는것도, 말하는것도 힘들어졌다,

그 속에서 야야는 꿈을 가지고 미래를 계획하며, 투병생활속에 쓴 일기가 바로

"1리터의 눈물" 로 출간된 것이다

 

25살 짧은 생을 마감한 야야 ............

건강함이 이렇게 감사한 일이지 다시하번 깨닫게 한다

절망적인 순간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던 야야가 너무 대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