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의 모헙은 항상 평범한 일상속에서 시작합니다.

찍찍 랜드의 찍찍신문 편집장인 제로니모가 사무실에서 막 일을 시작하려는 무렵, 사건의 시작이 되는 일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이번엔 꽃향기가 나는 편지와 함께 시작하는군요.

어느 날 친척인 루파아주머니가 제로니모를 비롯한 트랩,테아에게 20년전 실종된 남편을 찾으러 바다로 가자고 하면서부터

시작됩니다.

 루파아주머니의 털북숭이 남편을 찾기위해 "배불뚝이 빅마우스 선장의 항해일지"를 단서로 해서 거대생쥐주둥이호와

17개의 다이아몬드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거죠.

그럼 바닷속 보물은 그 17개의 다이아몬드일까요?

우여곡절 끝에 죽은 줄 알았던 털북숭이 아저씨를 찾게되고 멋진 보물도 찾게 됩니다.

그 보물이란 바로 쥐토피아 역사상 가장 오래된 파마산치즈!! 역시 쥐들이 주인공이니까 치즈가 보물인 게로군요.

어렵게 찾은 보물을 혼자만 갖는게 아니라 기증까지 하는 훌륭한 면모도 보여줍니다.

얼마전 추석특집 영화로 본 내셔널트래져에서도 주인공인 니콜라스 케이지도 어렵게 찾아낸 황금들을 나라에 기증하더군요.

감당하기 곤란할 정도로 너무 많은 보물보다 기증이라는 나눔의 방법이 더 행복한거겠죠??

일상속 사건의 시작이 엄청난 모험과 행운과 즐거움으로 다가오는 제로니모 시리즈.

만나면 만날수록 흥미진진하고 다음엔 또?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