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에 관심을 갖고 경험해본 사람들은 실전으로 접하는 경매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직접 경험을 해봤기에 사실 더 잘 알고 있을것이다.

 

정말 경매는 부동산을 통한 부자의 길이라면 꼭 접해봐야 할 것이지만, 시간이 매여있는 직장인은 하기가 쉽지 않다.

 

1. 우선 임장을 가서 물건 확인을 해야 되는데 대부분 평일에 임장을 다녀오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2. 경매 법정은 늘 오전에 열려 진행된다.

3. 경매에 입찰하더라도 패찰하는 것이 다반사다.

 

이상 3가지의 이유 때문에라도, 평일에 시간을 내야 되는 직장인은 연차를 내고 의욕적으로 뭔가를 도전해보지만,

헛탕만 치는 경우가 많고, 또 사실 그게 정상이다. 그래서 어려운 것이다. 바로 시간과의 싸움.

 

하지만 여기 부동산 '공매' 가 있다. 공매는 주로 온비드라는 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따로 법정에 가서 입찰하지 않아도 되기에 편리하다. 직장인도 연차를 쓰지 않고도 처리가 가능한 부분이 있어 매우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인도명령이 되지 않아 문제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래서 또 더 유리할 수도 있는 것이 바로 공매이다.

 

저자인 좌포님께서 긴 페이지를 할애하여 상세하게 설명해두었기에 이 책을 잘 참고하면 무척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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