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쓰는 그림책 이상한 동물나라

 

머리쓰는 그림책은 시리즈로 1. 막훔쳐 도둑단 잡기 2. 해적의 보물찾기 3몬스터 찾기의

머리쓰는 그림책의 시리즈의 4번째의 책으로 이상한 동물나라가 소개됩니다.

 

 

늘 언니만 집에 없으면 입에 "심심해"를 달고 사는 둘째에게 " 그럼 이 책을 봐!"

하고 주니 바로 누워서는 펼쳐서 동화책처럼 짧은 글로 읽기 시작을 해 그림도 보고

동물이 어디 있는지 동물을 찾으면서 두 눈을 더 크게 뜨고 막 집중모드로

언제 심심했던지도 모르게 바로 책안에 빠져들며 보게 되는 책입니다.

 

 

 

 

그림만 있는게 아니라 이야기의 줄거리도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이야기와 함께 그림을 보게 됩니다.

이 장면을 보니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도로시의 이야기가 생각이 나요.

 

 

 

각 줄거리가 이어지는 다른 환경들 속에서 다양한 설정의 동물을 찾으면서 집중력을 그리면서,

숨은 그림 찾기를 통해 관찰력도 길러보게 되고, 길찾기를 통해서 스스로 문제 해결력도 키워봅니다.

다른 그림 찾기의 좌우 그림을 비교해가면서 시작적 자극 훈련의 과정을 통해 두뇌자극도 저절로 됩니다.

 

 

동물도 좋아하고 이쁜 그림도 좋아하는 아이라서 그림책처럼 보는것도 즐겨하고 있어요.

귀엽고 동글동글한 친근한 이미지가 엄마인 제가 봐도 참 귀엽거든요.

 

마루와 아라와 함께 이상한 나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구경을 하면서

즐거운 상상력을 하며 신나게 볼 수 있게도 합니다.

 

그림 하나하나 눈을 떼지 못하고 차근차근 집중해서 찾아보게 하기때문에

구석구석 작은 그림 하나도 다 관심을 갖고 손가락으로 찾아가면서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하나하나 정답을 찾았을때 성취감도 느낄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아싸! 다 찾았다 이젠 하나 남았다 등 기분이 좋아짐도 옆에서 보면 느껴져요.

 

 

각 동물찾기안에 이야기와 주제와 함께 다른 동물들도 찾아볼 수 있게 합니다.

 

 

각 동물을의 재미있는 다양한 표정을 통해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때론 누가 범인진지 가려내야 하는 놀이에서는 경찰이 되어 보기도 합니다.

 

게임을 하게 되면 두 눈을 깜빡이지 않고 화면을 보기 때문에 눈에 자극이 되어

시각도 흐려지고 나빠지게 되어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 머리쓰는 그림책과 함께면 이쪽저쪽 모든 공간의 구석구석을 다 일일이 눈으로

찾아가면서 확인해서 봐야하기때문에 시각적인 자극과 동시에 두뇌자극에도

활발한 영향을 미치게 하니 일거양득의 효과가 아닐 수 없지요.

 

길찾기는 처음엔 단계별로 난이도가 쉽게 시작을 해서 뒷부분으로 갈수록 조금 더

난이도를 높여 아이들의 실력을 조금씩 높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이젠 심심해 이 말을 하지 않아요 아이 옆에 항상 이 책을 두고 있거든요.

심심해할때 꺼내주면 순식깐에 책안에 빠져들어 꼼짝도 않고 계속해서 봅니다.

 

엄마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찾아가면서 보면 대화의 시간도 생기고

애정을 나눌 시간도 갖겠지만 집안일이나 잠시 엄마일을 할때는 이 책을 꺼내줍니다.

순간 즐거운 상상의 시간이이 되게 만들어주니까요.

 

처음부터 재미있게 하다 보면 어느세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