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기 전에는 자기계발이나 꿈에 대한 책들을 그래도 꾀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결혼을 하고 나니 육아서나 아이들 위주의 책들만 읽게 되어 정작 내가 사는 내 앞길의

나아갈길이나 내 꿈의 목표 등에 대해서 생각해볼 여유가 없이 그냥 물흐릇이 살아가고

있는 내 모습에 해가 갈수록 친구가 그리워지고, 내가 꿈꿔왔던 삶이 지금의 모습인가 하는

고민도 해보게 되는 요즘 시점에서 만난 두려워하지마, 닥치면 다해!

 

 

 

 

꿈도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야하는 당신을 위한

대반전 스토리

두려워하지마, 닥치면 다해!

 

책의 배경색인 연두색에서 느끼게 되는 휴식이나 편안함, 신선함을 느끼게 하며 봄이나

초여름의 자연을 상징하고, 새싹, 어린이, 자연 등의 이미지를 나타내며,

치료면에서는 위안이나 피로 회복 등의 효과가 있어 심리적으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정신의 평화를 갖게 한다고 네이버 지식백과에 명시되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제목은 강한 어투의 권유를 나타내는 듯하지만 보면서 편안함을 느끼게도 한다.

 

 

 

저자인 안세연대표는 오피스 서비스업을 하는 (주)이든비즈의 창업자이자 경영자이다.

책의 본문을 읽어봐도 알겠지만 안세연 대표를  소개하는 이 부분만 봐도 보통의 여성과는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알 수 있게 한다. 보통 여자들은 권리에 대해서만 남녀평등을 주장하지만,

의무나 책임에 대해서는 '난 여자니까'라는 이유로 내세워 남녀평등의 사상에서 스스로

나의 능력에 대해 자신없어 하고 미리 포기부터 하게 되는 경향이 다소 있는듯하다.

 

그렇지만 안세연 대표는 모든 일을 직접 다 손수해 전문가보다 오랜 시간이 들여도 직접 해가면서

모든 일에 대해서 할줄 아는 부분이 많기에 공사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직접 통솔이 가능해졌다.

인테리어나 공사의 일에서는 남성들의 종사자가 많기때문에 직접 다스려야 하는 부분에서도

안세연 대표의 능력을 인정해 순순히 따라갈 수 밖에 없게 만들었으니...

 

 

 

안세연 대표가 이 책을 쓰겠다고 결심했을 때 심적인 갈등이 있었는데, 과연 내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무엇을 보여줄 수 있을것인가?

성공을 갈망하는 많은 이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줄 수 있을것인가?

그러나 내게는 그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들이 참 많다는 것을 곧 깨달아 인생을 살면서

끊임없이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갖고 있는 임대 사업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하나하나 자신의 과정을 통해서 꿈꿔오던 미션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늘 꾸던 소박한 꿈들이 이뤄가고 있었음을 모른채 한 걸음 앞으로 내딛었을 뿐인데,

어느새 그 꿈들이 이뤄져 가고 있었고, 성공은 그런것이라 전했다.

 

 

6. 스스로 한계를 만들지 말자의 이야기에서는 일단 부딪혀 보고 분명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니

할 수 없는 일은 없으며 만약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이 생기면 자신에게 한번 물어보라고 전한다.

"야, ○○○! 너 해보기나 했어?"

 

여성이어서 하지 못할 일은 없고 갑자기 위기에 닥치게 되면 정작 강한 힘을 발휘하는 것은

여자라고. 바보 온달의 강한 장수로 될 수 있었던 것은 평강 공주 덕분이듯이....

 

나 자신에게도 되짚게하면서 정말 해보고 나서 말을 해보게끔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늘 행동하지 않은 부분으로 고민을 하고 걱정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안대표의 다양한 사례들이 있지만 성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 중에서 사람이 자산이다란

내용의 글은 살면서 정말 많은 부분 나도 생각을 하고 있는 부분인지라 더욱 공감이 되었던 부분이다.

 

 

 

 

하나하나 공부를 하듯이 줄도 쳐가면서 보고 싶을 정도로 구구절절 글들이 마음에 와닿고

출퇴근을 하며 읽다 보니 줄은 못쳤지만 하나하나 내가 실현할 수 있는 부분이나

다시 읽고 또 명심하고 새겨듣고 싶었던 부분들은 포스트잇을 붙여서

표시하면서 다시 읽고 또 읽게 되었던 부분이 있을정도로

 

다 내것으로 만들어 내 인생을 다시 한번 목표를 세워서 내 젊음의 꿈을 생각해가고

인생의 주어진 시간들을 다시한번 잘 살아보게 의미있게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안대표의 정신도 훌륭하지만 그 어머니께서 해주셨던 교육관이나

육아관도 아이들에게 부끄럽게 느끼게도 하고 나 자산부터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모가 되게끔 생각도 하게 해준다.

끝으로 안대표의 본문 마지막장의 말들로 대신 이용해 마무리 해본다.

 

「세상은 내가 원하고 꿈꾸고 행동하는 만큼 대가를 준다.

   그러니 정말 살아볼 만한 세상인 것이다.

 

   나의 재능을 나누어서 다른 분들이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으니 얼마나 아름다운 삶인가?

   생각함 해도 행복하고 희열에 온 몸에 전율이 흐른다.

   행복한 영혼이여!

   아름다운 삶을 꿈꾸며,

   "BROA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