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내내 아이들이 감기에 결려 병원에 다녀올 때면 어김없이 택시를 타곤 했답니다.

목적지를 말만하면 어디든지 데려다 주는 택시의 고마움을 알기라도 하는지

우리 아이들, 택시에서 내리기만 하면 기특하게도 "택시야 고마워."라고 이야기 해요.

이런 고마운 택시에 관한 책이 있더라구요. 바로 비룡소 아기 그림책 '노란 택시'입니다. 

 

밝고 편안한 느낌의 따뜻한 수채화로 표현된 '노란 택시'는

손님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데려다 주는 노란 택시 아저씨의 행복한 여정을

그려낸 책입니다.

  짝 잃은 운동화, 친구 잃은 풍선 등 노란 택시 아저씨를 만나면 모두 행복해 진답니다.

 

비룡소 아기 그림책 '노란 택시'는

차를 종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걱정 마세요. 노란 택시 아저씨가 달려갑니다' '

노란 택시 아저씨 고맙습니다.''부릉부릉'의

어구의 반복으로 리듬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색을 모르는 아이들도 책을 읽으며

노란색도 인지 할 수 있답니다.

 또한 울고 있던 손님들이 노란 택시 아저씨를 만나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며

따뜻한 마음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구요...

등장 인물들이 잃어벼렸던 것들을 찾으며 '노란 택시 아저씨 고맙습니다'를 외치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감사하는 마음,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비룡소 아기 그림책 '노란택시' 

이번에도 재미있는 책을 만나 행복했습니다^^